일렉트린, 수소연료전지 선박 실증사업 납품 완료
2020.12.07
친환경선박 추진시스템 전문기업 일렉트린(대표 원준희)은 울산시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HLB에 핵심 파워트레인으로 전기동력 선외기 115hp제품 2기와 선박용 배터리팩을 납품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시가 47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수소연료전지 선박은 내년 상반기 중 태화강에서 운항할 예정이다.
일렉트린이 자체 개발한 전기동력 추진시스템은 리튬이온 배터리 및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친환경 동력원에 적용이 가능하여, 업계에서는 전기선박, 수소선박 등 친환경선박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수혜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렉트린은 ‘친환경 선박법’에 따라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공기업에서 발주한 친환경 관공선 수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소선박에도 일렉트린의 제품을 납품함으로써 타겟 시장을 계속 확장해가고 있다.
일렉트린 관계자는 “조선강국 대한민국에는 선체를 만드는 강소 조선소들이 수백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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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장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