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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7월 4일 장외시황] 신규등록종목 강세 불구 상승폭 둔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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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3-07-04 16:22:35 |
조회수 : 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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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이 나흘 연속 강세분위기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었다.
전날에 이어 재료나 주도주 부재가 이어졌으나 신규등록종목인 썸텍, 이라이콤, 기가텔레콤이 무난히 상한가에 진입해 저평가 IPO종목군이 상승분위기를 이어갔으며 거래소상장종목 유엔젤의 나흘 연속 상한가 행진으로 삼성생명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장 초반 선행시장의 상승출발에도 불구하고 삼성생명만이 상승분위기를 이어갔을 뿐 삼성카드, 삼성네트웍스 등 삼성그룹주와 한국디지털위성방송 등 대형주의 하락 반전과 IPO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러 하락세로 출발했다.
중반 들어 대형주의 하락세가 이어진데다 드림위즈의 등록심사가 장기간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로 급락하면서 낙폭이 깊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생명이 상승분위기를 이어간데다 IPO예정주 데이콤사이버패스, 엠게임이 반등을 주도한데다 다날 등 일부 저평가주가 상승세에 가담해 강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전반적으로 매기가 신규등록종목의 움직임에 따라 코스닥시장으로 이동하면서 거래가 활발하지는 못했으며 IPO종목은 엔터기술, 캐드랜드의 하락반전으로 매수세가 한발 물러나 있는 상황이 두드러졌다.
매수주문은 공모주 위주로 유입되었으며 특히 사상 최대 경쟁률을 거원시스템과 저평가주 다날이 크게 증가했다.
종목별로는 생명보험사 삼성생명은 거래소 상장 기대감에 힘입어 4일 연속 상승분위기를 이어가며 30만 8천원을 기록했으나 계열사 삼성카드와 삼성네트웍스는 소폭 하락했다.
휴대폰 벨소리 서비스 업체 다날은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돼 지난 3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7천 원대를 회복했다. 전자화폐서비스업체 데이콤사이버패스도 코스닥등록 소식에 힘입어 전날 대비 4백원 상승한 2천 5백원을 기록해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인터넷포털업체 드림위즈는 코스닥심가 장기간 연기될 것이라는 우려로 전날 대비 1천 2백원 하락한 6천 5백원을 기록했으며 게임주 CCR도 사흘 연속 하락해 1만 6천 5백원을 기록했다.
로또복권시스템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반등을 이끌만한 재료가 부각되지 않은데다 차익실현 매물이 늘어나며 7만 2천원대로 하락했다.
이밖에 케이맥, 케이디파워, 케이디넷, KT파워텔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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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장외시황] 신규등록종목 강세 불구 상승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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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장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