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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7월 22일 장외시황] 주도주 상실 – 나흘 연속 하락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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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3-07-22 16:41:22 |
조회수 : 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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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장외시황] 주도주 상실 – 나흘 연속 하락세
장외시장이 조정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나흘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날 코스닥지수 50P 선이 무너진 점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대부분의 종목군이 차익실현 매물부담으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장 초반 MCS로직이 무난히 상한가에 진입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시장이 약세로 출발한데다 삼성그룹주와 드림위즈 등 거래량 집중 종목군의 저가매물이 출현해 하락세로 출발했다.
중반 들어 하락세를 지지할 만한 재료가 부각되지 않은데다 강보합권을 유지하던 코스닥시장의 하락세가 지속돼 삼성생명, 삼성카드 등 대형주가 추가 하락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동아건설, 탑젠 등 저가주가 가세해 낙폭이 깊어졌다.
전반적으로 주도주가 부각되지 않아 선행시장에 따른 동조화 움직임이 강하게 작용한 가운데 코스닥시장의 약세가 하락세를 부추겼다. 또한 매기가 휘닉스커뮤니케이션, 시스윌 등 공모주로 몰려 매수강도의 약화로 이어져 부담으로 작용했다.
종목별로는 위성방송사업자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재전송 문제의 해결 가능성이 제기된 데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6천원대 바짝 다가섰으며 법정관리종목인 온세통신이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생보사 삼성생명은 계약자와의 이익배분에 대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차익실현 매물의 출회를 부추겨 사흘 연속 하락세가 이어져 37만 7천원을 기록했으며 계열사 주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 등 IT주도 소폭 하락했다.
IPO종목 가운데 드림위즈는 코스닥시장 인터넷주의 약세로 소폭 하락했으며 M&A 재료보유주 엠게임도 1만 1천원대가 붕괴됐다.
이밖에 음성인식솔류션업체 에스엘투가 전날 대비 13%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파이널데이터, 티맥스소프트 등이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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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장외시황] 주도주 상실 – 나흘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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