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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7월 23일 장외시황] 대형주 급락, 5일 연속하락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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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3-07-23 16:37:36 |
조회수 : 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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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이 삼성생명 등 대형주의 추가 하락으로 5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상승분위기를 이끌었던 상장, 등록 재료종목군이 잇단 악재로 발목이 잡힌데다 단기 급등종목군의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하기에는 매수세가 받쳐주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장 초반 선행시장이 반등세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생명이 상장차익 배분문제가 여의치 않아 상장안 마련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추가 하락했으며 코스닥시장의 인터넷주가 등록종목 다음의 반기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으로 급락하면서 IPO종목의 하락세를 부추겨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했다.
장 중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와우티브이 등 낙폭과대주가 반등을 시도했지만 매기가 이어지지 못했다.
중반 들어서는 삼성그룹주와 저가주의 매물이 급격히 늘어나 하락세를 부추겼으며 일부 낙폭과대주만이 반등에 성공했을 뿐 대부분의 종목들이 추가 하락해 하락세로 마감했다.
전반적으로 조정국면 양상이 짙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으며 매기가 공모주로 대거 이동해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대형주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잇단 악재의 출현으로 낙폭이 컸으며 IPO종목군도 신규등록종목 MCS로직의 하락반전으로 대부분의 종목군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또한 공모주 시스윌의 최종 청약경쟁률이 1322대1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IPO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어 머물렀으며 특히 보험, 인터넷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생보사 삼성생명이 상장차익 배분문제에 대한 갈등으로 상장안 마련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으로 전날 대비 2만 7천원 급락해 35만원에 머물렀다. 복권주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당첨금인하 검토소식에 대한 불안감이 이어지며 추가하락해 6만 5천원에 머물렀으며 스포츠토토 수혜주 타이거풀스인터네셔날은 사흘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위성방송사업자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재전송문제 해결 기대감에 따른 매기의 유입으로 전날 대비 1백원 상승한 6천원을 회복했다.
인터넷주 드림위즈는 등록일정 발표가 늦어지면서 실망매물이 흘러나와 전날대비 9% 하락해 7천 3백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동아건설, 온세통신, 삼성SDS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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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장외시황] 대형주 급락, 5일 연속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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