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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8월 12일 장외시황] 낙폭과대주 반등에 힘입어 7일 만에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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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3-08-12 16:26:42 |
조회수 : 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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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이 낙폭과대주의 반등에 힘입어 7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장 초반 주도주 부재로 관망분위기가 이어진데다 코스닥 신규 등록종목이 하락세로 출발해 대부분의 종목이 약보합권으로 출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삼성생명의 연내 상장소식과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상승분위기를 이어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중반 들어 선행시장의 등락을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낙폭과대 대형주가 잇따라 반등에 성공해 상승폭을 확대시켰다.
전반적으로 대형주가 낙폭이 컸다는 점이 반등의 원인으로 작용해 반등에 성공했으며 삼성생명,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10%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IPO종목은 신규등록종목 미광콘택트랜즈의 하한가 소식과 대부분의 신규등록종목이 추가 하락하면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매기는 이틀 연속 회복세를 보였으며 거래 성사률도 소폭 증가하였다.
업종별로는 보험, 복권 업종이 강보합권을 인터넷, 전자결제, 반도체 업종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종목별로는 생보사 삼성생명이 생보사 상장자문위원회의 연내 상장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 대비 10.8% 급등세를 연출하며 37만 5천원을 기록했다. 로또복권시스템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의 유입에 힘입어 전날 대비 10.3% 급등해 6만 4천원을 회복했다.
전자지불업체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모빌리언스는 매기가 몰려 9천원대를 돌파했으나 다날은 나흘 연속 하락세가 이어져 1만원대가 무너진 9천 9백원을 기록했다.
전날 반등에 성공했던 삼성카드는 CB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수수료율 인상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반전 되었으며 삼성캐피탈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밖에 두루넷이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KT파워텔, 인천정유, 휴노테크놀러지, 지인텍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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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장외시황] 낙폭과대주 반등에 힘입어 7일 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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