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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10월 17일 장외시황] IPO주 약세 전환 이틀 연속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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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3-10-17 16:16:05 |
조회수 : 2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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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이 선행시장의 하락반전과 IPO주 현장 실사 등 심사강화 움직임, 신규 등록종목의 등락이 매수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이틀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장 초반 선행시장이 상승세로 출발한데다 신규등록종목 디지털대성이 무난히 상한가 진입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IPO주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보합권에 머물러 약보합권으로 출발했다. 대형주도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전날 액면가를 회복한 한국디지털위성방송만이 추가 상승세를 이어갔을뿐 호재성 재료가 출현한 삼성그룹주는 매기의 관망으로 추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중반 들어서도 한국디지털위성방송, STX조선, 엠텍비전 등 재료보유종목군은 상승분위기를 이어갔으며 전날 연중최고치를 경신한 레인콤을 비롯해 동아건설, 코리아로터리서비스 등 대형주가 하락세에 가담해 낙폭이 깊어졌다.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주도하던 IPO주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대부분 약보합권에 머물렀으며 반면 엠텍비젼, 와이비엠시사닷컴 등 코스닥등록심사 청구 종목과 티맥스소프트 등 청구 예상종목군 등 일부종목만이 반등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 부품생산업체 디에스엘시디가 6천원대를 지지선으로 반등에 성공해 전날 대비 2백원 오른 6천 2백원을 기록했으나 극적으로 심사를 통과한 레인콤은 급등에 따른 부담 전날 대비 5천원 하락한 10만원에 머물렀다.
삼성그룹주는 대부분 약보합권에 머문 가운데 삼성생명은 정부의 연내 상장을 추진하지 않을 경우 법인세를 부과하겠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날 대비 1만원 하락한 2만 9천원을 기록했으며 삼성카드, 삼성캐피탈도 저가매물 부담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액면가의 2배인 1만원을 배당할 것이라는 루머로 재료로써 가치를 잃은 듯 전날 대비 6백원 하락한 7만 4백원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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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장외시황] IPO주 약세 전환 이틀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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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장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