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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10월 29일 장외시황] 청약률 하락, 인터넷주 부진 등 잇단 악재로 사흘 연속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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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3-10-29 16:32:28 |
조회수 : 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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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이 신규 등록종목의 부진과 코스닥등록 공모 청약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해 사흘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장 초반 지식발전소의 코스닥 등록공모와 11월 두 번째 코스닥 등록심사의 영향으로 매기가 관망세를 유지해 대부분의 종목이 보합권으로 출발하는 듯 했다. 하지만 전날 마감된 ktc텔레콤의 최종 공모경쟁률이 10월 벤처기업 청약률의 최저치인 318대 1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해 심사통과주 오텍, 윈스테크넷 등이 하락세로 기울었으며 일부 대형주가 하락세에 가담해 약세로 기울었다.
중반 들어서는 코스닥등록심사 결과 승인률이 연중 평균 승인률을 웃도는 60%를 기록했으나 거래비중이 높은 디에스엘시디가 2차례 연속 재심의를 받은데다 인터넷주 그래텍이 보류판정을 받아 급락하면서 하락폭이 깊어졌다. 하지만 나노하이텍, STX조선의 초반 하락여파로 조정을 받아 하락폭은 더 이상 확대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코스닥 등록심사 결과발표 이후 IPO주의 실망매물이 급증했으며 인터넷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코스닥 등록심사를 청구한 케이디넷이 저가 매수세의 유입에 힘입어 전날 대비 2백 5십원 오른 3천 2백원을 기록했으며 심사통과종목 비트윈도 전날 대비 5백원 오른 7천원을 기록했다. 또한 성진씨엔씨, 와우티브이 등이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등록심사에서 보류판정을 받은 그래텍은 전날 대비 1만 3천 5백원 하락한 2만 5천원으로 급락했으며 재심의 판정을 받은 디에스엘시디는 전날 대비 5십원 오른 6천 2백원을 기록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날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던 삼성카드는 신용불량자수가 350만명을 넘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해 전날 대비 5백원 하락한 1만 7천 5백원으로 이틀 연속 연중최저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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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장외시황] 청약률 하락, 인터넷주 부진 등 잇단 악재로 사흘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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