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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11월 4일 장외시황] IPO종목 부진 지속 .. 7일 연속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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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3-11-04 16:32:50 |
조회수 : 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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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이 잇단 신규 등록 부진과 5개 사의 공모주 청약이 겹치면서 매기가 분산돼 7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장 초반 종합주가지수가 800p선을 돌파한데다 코스닥시장이 강보합권에 머물러 와우티브이, 로체시스템즈 등 IPO청구 종목이 반등을 시도했다. 하지만 추가 상승을 이끌만한 주도주가 부각되지 않는데다 등록을 앞두고 있는 오텍, 지식발전소 등 IPO종목이 저가매물의 출회로 약세로 기울었다.
중반 들어 코스닥시장이 약세로 돌아서자 IPO주의 실망매물이 크게 늘어났으며 삼성그룹주가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로 대거 하락세로 밀려나면서 낙폭이 깊어졌다.
전반적으로 최근 신규 등록종목의 초반 상승분위기가 꺾인데다 종목별로 장외시장 고가를 돌파하지 못하는 종목이 늘어나면서 매기가 리스크가 적은 공모주로 대거 이동하는 양상이 두드러졌다. 또한 보합권에 머물던 대형주가 재료부족현상이 심화돼 약세로 돌아선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삼성카드, 삼성캐피탈 등 일부 종목은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상승세를 기록한 종목은 로체시스템즈, 와이비엠시사닷컴, 태화일렉트론 등 거래량이 많지 않은 종목이었다.
종목별로는 삼성카드가 3/4분기에 3,902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3분기말 누적적자가 1조331억원에 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망매물이 급증해 전날 대비 5백원 하락한 1만 4천 5백원을 기록했다. IPO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10월 반등을 주도했던 엘리코파워, 엠텍비젼, 이노와이어리스, 등 청구 종목군이 신규 등록종목의 부진으로 하락폭이 컸다. 특히 엘리코파워는 심사통과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10%대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전날 대비 3백 5십원 하락한 4천 4백원을 기록했으며 엠텍비젼은 이틀 연속 하락해 3만 4천 5백원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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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장외시황] IPO종목 부진 지속 .. 7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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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장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