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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11월 11일 장외시황] 대형주 이틀 연속 상승 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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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3-11-11 16:13:25 |
조회수 : 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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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이 전날 반등을 이끌었던 낙폭과대 대형주가 선행시장의 약세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에 성공해 이틀 연속 상승했다. 특히 공모주로 몰렸던 매기가 점차 대형주로 이동하면서 낙폭과대주의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며 IPO주는 재료에 따라 등락이 엇갈렸다.
장 초반 전날 상승세로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등록주가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하자 그래텍, 벨웨이브 등 벤처주를 비롯해 코스닥등록 심사통과 종목들의 저가매물이 흘러나와 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중반 들어 배당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코리아로터리서비스를 비롯해 낙폭과대주 타이거풀스인터네셔날, 삼성카드 등 대형주로 매기가 몰려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IPO주도 코스닥시장에서 회귀한 매기의 유입으로 보합권에 머물러 상승분위기를 지지했다.
전반적으로 급격히 위축되었던 투자심리가 점차 회복조짐을 보이기는 했지만 낙폭과대 대형주나 IPO주 였으며, 코스닥 재료를 보유하지 못한 중소형주는 대부분 보합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종목별로는 로또복권시스템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배당기대감이 확산된 데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7만 5천 5백원을 기록했으며 스포츠토토관련주 타이거풀스인터네셔날은 스왑비율 결정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1천원이 무너진 9백 5십원을 기록했다. 생보사 삼성생명은 삼성자동차 채권단이 1조 3천억원의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에 성공해 24만원대를 회복했으며 업계 불안과 구조조정을 겪고 있는 삼성카드도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의 유입으로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만 6천 8백원을 기록했다.
12일 코스닥등록심사를 앞두고 있는 반도체 부품업체 디에스엘시디는 등락이 엇갈리다 후반 통과기대감에 따른 매기의 유입으로 전날 대비 22백 5십원 오른 5천 9백원을 기록했으며 휴대폰부품생산업체 엠텍비젼은 전날 대비 8백원 하락한 3만 3천 2백원을, 이노와이어리스 등 대부분의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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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장외시황] 대형주 이틀 연속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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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장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