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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12-05] 대형주 추가하락 부담 6일 연속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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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3-12-05 16:25:22 |
조회수 : 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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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장외시장은 신규 등록종목 상화마이크로텍이 무난히 상한가에 진입해 IPO주가 반등에 성공했으나 삼성그룹주 등 대형주의 추가 하락으로 6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매기가 관망세를 유지해 거래가 활발하지 못했으며 IPO주 가운데 업종대표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장 초반 선행시장이 하락세로 밀려나 매기가 움츠려 들며 보합권으로 출발했다.
중반 들어 중소형주의 저가매물이 크게 늘어나 하락세로 밀려났으나 공모를 앞두고 있는 레인콤, 윈스테크넷 등 IPO주가 반등에 성공하며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대형주의 저가매물이 늘어나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전반적으로 매기가 다음주 공모주 참여로 인해 저가매물부담이 커졌으며 롯데그룹의 압수수색 소식으로 삼성그룹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또한 대형주의 매물부담이 커진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종목별로는 다음 주 공모를 앞두고 있는 MP3제조업체 레인콤이 올해 최고 공모가를 기록했다는 점이 매수세를 이끌어내 전날 대비 2천원 오른 10만 5천원을 기록했으며 윈스테크넷도 전날 대비 2백원 오른 4천 2백원을 기록했다. 카메라폰 부품업체 엠텍비젼도 업종대표주라는 점이 부각되며 전날 대비 1천원 오른 4만 1천원을 기록했으며 다음주 심사를 앞두고 잇는 와우티브이가 등록기대감에 힘입어 전날 대비 2백원 오른 2만 5천 2백원을 기록했다. 또한 그래텍, 손오공, 피닉스코리아 등 심사 보류판정 종목군은 저가매물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추가 하락했다.
삼성그룹주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낙폭과대주 삼성카드는 LG카드의 반등분위기에 편승해 상승분위기를 이어가며 1만 5천원을 회복한 반면 삼성SDS, 삼성캐피탈은 실망매물이 늘어나 연중최저치를 경신했다. 대형주도 코리아로터리서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로 밀려났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SMATV사업을 두고 케이블업계과 갈등이 예상된다는 소식으로 전날 대비 2십원 하락한 5천 8십원을 기록했으며 KT파워텔, 동아건설 등 저가주도 추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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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대형주 추가하락 부담 6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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