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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12-09] 공모주 레인콤 반등 이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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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3-12-09 16:12:38 |
조회수 : 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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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이 상화마이크로텍의 3일 연속 상한가와 신규 등록주의 반등에 힘입어 8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장 중반까지 하락분위기가 이어졌지만 후반 IPO주 위주로 반등에 성공했다. 매기는 레인콤, 윈스테크넷, 비트윈의 공모주 청약이 시작된데다 10일 코스닥 등록심사를 앞두고 분산돼 거래성사율이 낮았으나 일부가 IPO주와 낙폭과대 대형주로 유입되었다.
장 초반 코스닥시장의 상승출발과 신규 등록주의 상승분위기로 출발했으나 매기가 공모주로 이동해 약보합권으로 출발했으며 중반 들어 삼성카드, 코리아로터리서비스 등 대형주가 반등에 성공했으나 벨웨이브, 그래텍, 드림위즈 등 등록일정이 먼 종목군의 저가 매물부담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후반 들어 대형주의 추가 상승과 레인콤, 빛샘전자, 아이레보 등 IPO주가 강세로 돌아서며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TRS사업자 KT파워텔이 올해 60억 가량의 흑자가 기대되는 등 실적 호전 가능성이 제기된 데 힘입어 전날 대비 4백 원 오른 4천 6백 원을 기록했으며 삼성카드는 업계의 경영개선 가능성이 제기돼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날 대비 2백원 오른 1만 5천 5백원을 기록했다.
공모청약이 시작된 레인콤, 비트윈, 윈스테크넷은 등락이 엇갈렸다. 올해 최고가로 공모를 실시하는 레인콤은 청약률이 높은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전날 대비 4천원 오른 10만 9천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윈스테크넷, 비트윈은 공모주로 매기가 몰려 보합권에 머물렀다. 웹스토리지 서비스업체 그래텍은 저가 매물이 늘어나며 전날 대비 9백원 하락한 1만 9천 5백 원을 기록했으며 심사 일정이 불투명한 드림위즈도 전날 대비 4백원 하락한 4천 2천 5십 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빛샘전자, 아이레보 등 IPO주가 강세를 기록한 반면 디지탈멀티텍, 엠텍비젼, 우주일렉트로닉스은 약세에 머물러 심사 통과주 위주로 등락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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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공모주 레인콤 반등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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