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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01-26] 신규 등록주 급락여파 하락반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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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4-01-26 16:03:10 |
조회수 : 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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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이 구정 연휴로 매기가 분산된데다 신규 등록주 태화일렉트론이 첫날 공모가를 밑돌아 이틀 연속 하락했다.
선행시장이 설 연휴 전의 상승분위기를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장외시장은 뚜렷한 재료나 주도주가 드러나지 않아 장 초반 관망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신규 등록한 태화일렉트론이 하한가로 밀려나면서 등록을 앞둔 IPO주가 하락세로 밀려났으며 일부 중소형주의 가세로 하락분위기가 이어졌다. 중반 들어 엠게임, 디에스엘시디, 그래텍 등 일부 벤처주가 반등을 시도하는 듯 했으나 매기가 유입되지 않아 대부분 보합권에 머물렀다. 특히 토마토엘에스아이, 디에스엘시디 등 반도체관련주는 지난해 12월 북미 반도체장비업계 수주출하비율(BB)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으로 장내시장 관련주가 강세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합권에 머물러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종목별로는 온라인게임주 엠게임이 실적호전 기대감이 확산돼 전날 대비 2백원 오른 9천 6백원으로 연중최고치를 경신했을 뿐 인터넷 관련주는 대부분 보합권에 머물렀다.
보안장비주 성진씨앤씨는 지난 해 수익이 감소했다는 소식으로 전날 대비 1백원 하락한 2천 9백원을 기록했으며 전화카드사업자 케이디넷는 저가매물 부담이 이어져 전날 대비 1백원 하락한 1천 7백원을 기록했다.
IPO주 고산, 듀오백코리아, 빛과전자는 신규 등록주 태화일렉트론의 급락에 대한 부담으로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27일 공모가 실시될 듀오백코리아는 청약률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해 전날 대비 1천 5백원 하락한 1만 9천 5백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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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신규 등록주 급락여파 하락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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