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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03-08] 벤처주 코스닥 등록재료 주가반영을 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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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4-03-08 16:24:38 |
조회수 : 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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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이 코스닥 등록 예비주의 부진으로 14일 연속 하락했다.
장 초반 선행시장이 상승분위기로 출발했으나 코스닥 등록을 추진중인 그래텍, 벨웨이브, 다날 등 벤처주의 저가매물이 이어진데다 삼성카드가 지난 해 1조2천98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해 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중반 들어 선행시장마저 하락세로 기울면서 그라비티, 손오공, 토마토LSI 등 게임, 반도체주가 하락세로 기울면서 낙폭이 커졌다.
전반적으로 관망분위기가 이어졌으나 지난 주에 비해 저가매물부담은 감소했다. 삼성그룹주를 비롯해 코리아로터리서비스 등 대형주는 추가 악재가 이어진 반면 벤처주는 호재성 재료가 출현했음에도 하락세를 머물러기도 했다.
종목별로는 휴대폰 결제서비스업체 다날과 모빌리언스는 등록의 걸림돌인 특허문제를 등록제한에 걸리지 않는 선에 합의를 봤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저가매물이 늘어나 각각 2백원 1백원 하락한 1만 4천 5백원, 9천 2백원을 기록했다. 휴대폰 단말기 생산업체 벨웨이브는 중국정부의 ODM•OEM 형태의 제품공급을 제한한다는 방침소식에 전날 대비 6백원 하락한 1만 7천 2백원을 기록했다.
삼성네트웍스는 아름방송네트워크의 IP컨택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날 대비 5십원 하락한 1천 6백 5십원을 기록했다. 유상증자가 시작된 삼성카드는 지난해 1조2천98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초반 하락세로 밀려났으나 후반 반등에 성공해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삼성생명도 부당회계논란이 거론되었지만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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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벤처주 코스닥 등록재료 주가반영을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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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장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