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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7월 13일 장외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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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0-07-13 15:05:38 |
조회수 : 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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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에서 나스닥시장이 143point 폭등세를 보이며 4000point를 단숨에 돌파하였다.
인터넷관련주와 첨단 기술주위주로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특히 야후의 2/4분기 영업실적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초강세를 보였다.
국내증시의 거래소에서는 급등에 따른 단기고점을 확인했다는 인식이 살아나면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늘어나고 있어 추가상승의 발목을 잡고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여전히 수급 불안정을 보이고 있으며 거래소시장과 상반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장외시장에서는 저평가우량주와 장기소외주위주로 매기가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거래는 활발하였지만 매수매도호가차이가 커 크게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국내정세의 안정권에 들어서자 관망세에서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장외시장 최대 호재라 여겨졌던 코스닥등록기업이미지가 서서히 힘을 잃어가고 있다.
주가조작사건과 코스닥등록시 상승폭이 적은데 따른 매수세력의 실종의 영향이 큰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닥기업에 대한 검찰의 수사폭이 확대된다는 발표로 코스닥등록예정기업들은 여전히 찬서리를 맞고 있다.
코스닥등록예정기업들인 온세통신과 파라다이스, 쓰리알등은 매수세력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으며 저가매도물량이 늘어나고 있어 투자가들의 관심권에서 멀어지고 있다.
두루넷은 12일 미증시에서 상장기업중 가장 폭등세를 보이며 어제의 반등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니텔 또한 장기 소외주의 인식이 확산되면서 소폭상승하였다.
평창정보통신도 매도물량이 줄어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등록군은 매수세력의 급감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하락폭마저 커지고 있다.
쓰리알의 경우 코스닥시장이 침체현상을 보이자 공모가에 비해 장외시장가가 고평가 됐다는 인식이 힘을 받으며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온세통신 또한 상승을 위한 반등을 성공하였지만 추가상승을 실패하였다.
이외 대부분의 종목들은 보합권을 보이고 있으며 중소형주로는 여전히 소외현상을 보이고 있다.
장외시장에서는 일부대형주들 위주로 상승세를 이끌고 있으나 장내시장의 안정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또다시 반등으로 남을 위험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악재는 주가에 포함되던지 어느정도는 해소가 된 마당이다.
투자가들은 보수적 관망세를 유지하며 저평가 우량주와 재료보유주 위주로 매수를 고려하는게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 ※ 토론방의 글은 네티즌이 작성한 글로 당사와 전혀 무관하며 최종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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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장외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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