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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7월 14일 장외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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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0-07-14 15:14:54 |
조회수 : 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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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실적장세가 펼쳐지면서 모토로라, JP 모건, Ariba등 실적이 우수한 기업들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내증시에서는 장초반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는듯 했으나 전날
상승세를 주도했던 삼성전자와 기술주위주로 차익매물의 출회와 검찰조사등의 악재의 영향으로 보합권에 머물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고질적인 매수세력의 부재와 벤처종목들의 하락으로 약보합권을 보였다.
장외시장에서는 호재성재료의 가치상실로 매수세력의 유입이 줄어들면서 약보합권에 머루었다. 하지만 전반적인 시장분위기는 단기하락폭이 컸고 코스닥시장에서 우량벤처종목들의 상승을 점치고 있어 매도를 자제하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 상승한 종목으로는 강원랜드, 쉐르파, 슈퍼스타소프트, 시큐어소프트등 장기소외주위인 반면 하락종목으로는 LG텔레콤, 쓰리알, 파라다이스, 인츠닷컴등 코스닥등록군들이었다.
이밖에 메타랜드, 새한정보시스템, 건잠머리컴퓨터, 앤써커뮤니티등은 보합권을 보였다.
상승종목인 슈퍼스타는 코스닥등록심사 기각등의 피해를 줄여가며 점차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스닥등록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시큐어소프트는 재차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강원랜드도 하락장세에서 안정적인 주식으로서의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수세력이 몰리고 있다.
LG텔레콤은 코스닥시장의 하락세와 함께 이동통신관련주들의 약세의 영향으로 상승하지 못하고 소폭하락하였다. 코스닥등록심사와 IMT-2000의 직접적인 수혜주로써 상승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됐으나 장세의 하락과 전체테마가 금융주위주로 옮겨간 것이 주요인으로 보인다.
쓰리알은 하락폭이 커지고 있으며 매수세력의 유입또한 줄어들고 있고 파라다이스는 코스닥등록심사를 앞두고는 있으나 불확실한 전망으로 소폭하락하였다.
장외시장에서는 매도물량이 줄어들면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있다.
하지만 시기의 불확실성과 확실한 매수세력의 부재로 단기간 상승세로의 전환은 힘들것으로보인다. 따라서 투자가들은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실적위주의 대형주위주로 매수에 참여하는게 바람직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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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장외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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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장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