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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7월 19일 장외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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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0-07-19 15:05:58 |
조회수 : 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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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의 3대지수가 상승세에 따른 차익매물의 출회로 동반하락세를 보였다.
6월 소비자물가동향발표가 높은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의 영향으로 보인다. 국내증시에서는 외국인들의 집중매도로 거래소시장이 800선이 무너졌으며 코스닥시장도 130선대가 무너졌다. 당초 7월 매수세력으로 거론되던 기관의 비과세펀드의 판매부진등이 매수세력 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여전히 매수주체상실과 호재성재료의 미비등이 뒤따르고 있다.
장외시장에서는 18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대형주위주로 큰폭 하락세를 보였다.
하락세가 이어지는 것은 코스닥등록을 위한 공모가개정안 발표와 코스닥등록후 기관과 투자가들의 신규등록외면의 영향으로 보인다.
18일 큰 폭 상승세를 보였던 현대정보기술, 강원랜드등은 하락반전의 우려가 앞서며 매도세로 일관하며 하락하였고 상승세를 보인종목으로는 포탈싸이트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는 평창정보통신, lg텔레콤등이었다.
평창정보통신은 포탈싸이트의 정식오픈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매수세력이 유입되며
큰폭상승세를 보였고 lg텔레콤도 imt-2000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하락장세로 일관한 종목들은 코스닥등록군으로 쓰리알, 온세통신, 현대정보기술등이었다.
현대정보기술은 18일 5000원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금일 차익매물위주로 매도물량이 급증하면서 2500원하락하며 4만원대 지지선을 지켰다. 쓰리알도 코스닥등록후 상승체력등 거품론이 제기되며 하락세로 일관하고 있으며 14만원대가 힘없이 무너지며 추가하락세를 보였다. 그동안 거래가 부진했던 나래앤컴퍼니 한국통신파워텔등도 저가의 물량이 출회되며서 하락세를 보였다.
대형주위주로 상승반등을 성공하여도 곧바로 추가하락세를 보이는등 하락세위주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7월 장세의 호전등의 전망이 엇갈리면서 투자가들의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투자가들은 장내시장의 매수주체의 부각시점등을 고려한 보수적 투자기법을 이용하여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분산투자를 고려해야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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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장외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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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장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