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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7월 20일 장외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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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0-07-20 15:08:05 |
조회수 : 7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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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가 연 2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거래소시장에서도 외국인들의 매도공세에 밀려 770선까지 하락하였다. 장초반 반등을 기대하고 있던 개미들마저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않자 매물을 내놓으면서 관망세로 일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대형주위주와 단말기, 네트워크, 반도체관련테마주의 급부상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하는듯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로 일관하고 있으며 상승종목에 대한 경계매물이 다시나오면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신규종목들은 최근 거래를 시작한 종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장내시장과 마찬가지로 장외시장에서도 전날 반등을 성공한 종목위주로 매도우위를 보이며 추가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는 장내시장의 영향과 코스닥등록이라는 대형호재성 재료상실등으로 투자가들이 대형주위주로 매물을 출회하고 있으며 추가하락의 우려가 나타나면서 매수세력실종등으로 이어지며 하락권이 깊어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코스닥등록 대기종목군과 장외대형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쓰리알, 현대정보기술, 온세통신은 바닥권확인을 하지 못한채 추가하락권을 보이고 있다.
쓰리알은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살아나면서 매수주문이 가장 많았으나 코스닥등록신규종목들의 하락세등의 영향으로 매수매도호가차이가 커지면서 반등을 성공하지 못하고 소폭하락하였다. 현대정보기술과 온세통신등도 매수주문은 꾸준이 유입되고 있으나 저가 대형매물들이 출회되면서 상승반등으로 전환을 가로막고 있다.
강원랜드, 두루넷, 삼성sds등도 저가의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전날 반등에 성공한 평창정보통신위주로 경계성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평창정보통신은 미알타비스타와의 합병이 가시화된다는 소식과 단기낙폭이 크다는 인식이 살아나면서 반등에 성공하였지만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그동안 거래가 부진했던 중소형주들도 저가의 매물이 출회되면서 멀티데이타시스템, 알파캐스트, 훈테크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하락폭이 컸던 종목들위주로 보합권을 형성하며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아직까지 바닥이라는 인식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므로 투자가들은 주변의 증시흐름을 주시하면서 주식보유보다는 현금보유전략을 고려하는게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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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장외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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