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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8월 4일 장외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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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0-08-04 16:36:05 |
조회수 : 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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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의 다우지수는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나스닥시장도 반등에 성공하였다.
다우증시는 전날 발표된 실업률 통계수치가 금리인상의 인상요인으로 작용하지 못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은행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나스닥시장에서는 초반 3500선까지 밀렸으나 후반 기술주들에 대한 매기가 확산되면서 100point 가까운 급등세를 보였다.
국내증시에서는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하여 710선대로 밀려났다. 장세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재료의 미비와 외국인들과 기관의 매도공세에 밀려 대형주등이 하락하면서 전업종이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도 나스닥시장의 급등소식과 전날 상승세의 영향으로 장초반 상승출발 하였지만 외국인의 관망세와 상승세의 차익매물과 경계성매물이 늘어나면서 상승의 대한 부담감이 가중되면서 하락세로 전환하였다.
장외시장에서는 상승과 하락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단기낙폭이 큰 업종들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보합권을 보였던 종목들은 상승반전의 재료부족과 매수세력의 관망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로 전환하는등 시장분위기가 다소 하락패턴쪽으로 기울고 있다.
상승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삼성sds, 슈퍼스타소프트웨어 현대정보기술등 기술관련주들과 온세통신등 코스닥등록을 준비중이 종목들위주였다.
삼성sds는 액면분할이후 하락세를 보인이후 처음으로 3만원대를 회복하였고 슈퍼스타소프트웨어 한때 10만원대 까지 상승하였지만 코스닥등록심사 기각이후 하락해 다시 3만원대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과 온세통신은 코스닥등록을 앞두고 낙폭과대의 인식과 코스닥신규등록종목들의 상승세의 영향으로 상승세로 전환한것으로 보인다.
하락종목으로는 강원랜드, 두루넷, 신세기통신, 평창정보통신등 대형주와 쉐르파,나래앤컴퍼니, 인츠닷컴등이었다. 강원랜드와 두루넷은 장세의 역방향진행에 대한 우려와 두루넷의 경우 나스닥시장에서의 약세의 영향으로 하락하였다. 나래앤컴퍼니는 사업방향전환후 거래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고 저가의 매물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쉐르파는 대량의 저가매물이 늘어남에 따라 하락하였다.
보합권을 보인 종목으로는 LG텔레콤, 3W투어,메타랜드, 에어미디어, 해피텔레콤등이었다.
LG텔레콤은 거래가 비교적 활발하였지만 저가의 매물등의 출회등이 상승세의 걸림돌로 보인다. 3W투어, 메타랜드, 에어미디어, 해피텔레콤등은 좀처럼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있다.
전반적인 장외시장의 상승세가 꺾이며 하락세의 전환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늘고 있다. 정부에서 금융권의 구조조정을 서두르고 있고 후반기에 전년도의 후반기의 상승장세를 기대하는 심리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투자가들은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상승테마위주로 낙폭과대의 대형주위주에 대한 매수를 고려하는것도 바람직해 보인다.
| ※ 토론방의 글은 네티즌이 작성한 글로 당사와 전혀 무관하며 최종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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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장외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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