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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8월 16일 장외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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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0-08-16 15:49:31 |
조회수 : 7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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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에서 home-dipot의 실적발표로 다우시장에서는 유통관련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소폭하락세를 보였다. 나스닥시장에서는 microsoft등 대형주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반도체경기의
밝은 전망이 발표되면서 Dell, Sun microsystems등이 상승세를 타며 소폭상승세를 탔다.
거래소시장이 오랜만에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750선을 회복하였다. 현대그룹의 악화설등이 회복되고 있는 시점이어서 금융관련주들에 대한 매기가 확산되었으며반기실적 발표의 기대감 형성이 주요인으로 작용한것으로보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거래소시장의 상승세와 반기실적 발표의 기대감으로 유통 금융관련주들이 상승장세를 이끌었다.
코스닥시장도 소폭상승세를 보였다
장외시장은 이렇다할 매수주체가 부각되지 않고 있으며 전주 반등세를 보였던 종목들은 조정국면을 맞는등 약보합권을 보이고 있다.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코스닥시장이 최근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특히 매수세력의 부각이 늦어지면서 장외에서 코스닥등록을 추진하는 기업이나 코스닥시장의 동종업계 비교에서도 현저한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장외주식에 대한 거품론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어 장외주식에 대한 매기의 확산이 침체되어 있는 시점이다.
금일 장외시장은 신세기통신을 제외하고는 대형주위주로 소폭하락세를 보였고 중소형주들은 거래주문이 현격히 줄어들며 대부분 보합세를 보였다.
신세기 통신은 이동통신관련주중 가장 낙폭이 크다는 인식과 sk텔레콤과 합병후 코스닥등록추진이라는 비교적 장기투자를 고려한 안정적인 주식이라는 인식이 확산된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강원랜드, 두루넷, 삼성sds, 온세통신, 평창정보통신, LG텔레콤등은 하락세가 지속될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모두 현금화를 위해 물량이 쏟아지면서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온세통신과 LG텔레콤등 코스닥등록을 추진하는 종목들도 예전에 비해 매수세는 사라진 반면 매도세로 일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합권을 보인 종목으로는 나래앤컴퍼니, 에어미디어, 해피텔레콤, 파라다이스, 건잠머리컴퓨터등이다. 파라다이스는 코스닥심사를 들어간 시점이어서 투자가들은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거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장외시장이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들에 대해서도 추가하락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매수하기를 꺼리고 있다. 장외시장은 코스닥시장과 3시장에 어느정도 매수세력이 유입이 되지않을경우 상승세를 타지 못할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투자가들은
관망세를 이어가며 매수시기등의 향후추이를 지켜보는게 유효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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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장외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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