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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10.05 장외시황>대형주 숨고르기 후 추가하락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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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0-10-04 16:07:16 |
조회수 : 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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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시장에서 소프트웨어와 인터넷업종등 컴퓨터관련업종들의
약세가 이어지며 2개월만에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다우시장에
서는 장 초반 상승세를 잇지못했다.
전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를 올
리지 않았지만 인플레의 우려가 있다는 발표가 미증시의 상승폭
을 끌어내렸다. 나스닥시장에서는 장초반 급등세를 보였지만 연
방준비위원회의 발표와 컴퓨터관련업종들의 급락세로 전날에 비
113.07P 하락한 3455.83P를 기록했고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9.61
P상승한 1079.74P를 기록했다.
거래소시장에서는 장초반 한보철강의 매각무산, 나스닥지수의 하
락, 부실기업 판정기준발표등의 악재성재료의 영향으로 장초반
하락세로 출발 장중한때 570선까지 밀렸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선물시장에서의 매수세와 삼성전자의 반발매수세유입으로 상승
세로 전환 전날에 비해 9.20P상승한 598.42P를 기록하며 600선
에 근접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연일상승세에 대한 체력부담과
나스닥시장의 급락의 영향으로 전날에 비해 0.63P하락한 89.70P
를 보이며 90선이 무너졌다.
장외시장에서는 나스닥시장의 급락과 코스닥시장의 약세에도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보합권을 맴도는등
장외시장은 소극적인 매매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낙폭이 컸던
종목들은 반발매수세의 유입으로 반등에 성공하였다.
강원랜드, 유니텔, 인츠닷컴등은 낙폭과대주로서 인식이 되살
아나면서 전날에 비해 각각 200원, 400원, 200원 상승한 34,100원
7,400원, 2,600원을 보였다. 강원랜드와 유니텔은 카즈노개장이
늦어지고 있으나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것으로 보인다.
하락세를 보인종목으로는 두루넷, 평창정보통신,파라다이스등
대형주와 메타랜드, 후이즈, 한통파워텔, 지앤지네트웍스,네띠앙
리눅스원, 인젠, 엔써커뮤니티, 크레지오닷컴등이었다.
두루넷은 코스닥등록을 서두르고 있지만 나스닥시장에서의 약세
가 이어지면서 전날에 비해 100원 하락한 9,300원을 보였고 평창
정보통신은 공개매수대금결재가 늦어지면서 실망매물이 늘어나면서
전날에 비해 800원 하락한 2,800원을 보였고 보합권에 머물던 메
타랜드, 지앤지네트웍스, 네띠앙등도 하락추세를 보였다.
중소형주들은 대부분 거래가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매수세력의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장내시장이 상승세에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장외시장은
코스닥등록종목들의 약세로 상승전환이 힘든상황이 이어지고 있
다. 따라서 장외투자가들은 낙폭과대와 재료보유주들에 관심을 가
지는게 바람직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유동물량이 많고 현금화가
빠른 종목이 유효할것으로 보인다.
| ※ 토론방의 글은 네티즌이 작성한 글로 당사와 전혀 무관하며 최종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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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장외시황>대형주 숨고르기 후 추가하락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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