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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11/10)"주요리포트"-기회를 위해 준비해야 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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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newsman |
작성일 : 2000-11-10 18:47:59 |
조회수 : 6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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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장은 미 대선으로 인한 미국 시장의 약세 소식에 장 초반 보합권에서 지루한 횡보를 보이다가 오후들어 외국인의 매수세와 선물의 강세로 전일 대비 4.52포인트 상승한 565.18포인트로 마감되었습니다. 어제와 비슷한 거래 양상 속에 한국전력의 외국인 한도 확대 발표에 한국전력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된 것이 인상적이었고, 이와 관련 한국통신, 담배인삼공사 등 공기업관련 주들이 강세를 유지한 하루였습니다. 반면 삼성전자, 현대전자, 데이콤, sk텔레콤 등은 약세를 보였고, 어제는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오늘은 증권주과 보험관련 주들이들이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중소형우량주, 개별주, 저가주들도 강세를 보였고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증권, 보험, 의약, 철강, 기게, 통신, 운수장비 등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미국시장의 약세로 장중 내내 등락을 거듭하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매수세에 가담하여 전일 대비 0.72포인트 오른 80.83포인트로 이틀 연속 상승을 하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국민카드, 핸디소프트, 엔씨소프트, 로커스 등이 강세를 보였고, A&D관련주(코스프, 호신섬유, 신라섬유, 에이스침대, 신안화섬 등)과 신규주(인츠커뮤니티, 엔써, 아즈텍더블유비 등), 단말기주(텔슨전자, 텔슨정보통신), 바이오주(대성미생물)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제 3시장은 극도의 거래 부진 속에 오늘 거래대금 사상최저치를 또 다시 기록하였으나 수정주가평균은 전일 대비 134원 상승한 17,286원으로 5일 연속 상승으로 한 주를 마감하였습니다. 오늘도 저가주(바이스톡, 한국정보중개 등)로만 거래가 형성되었고, 특히 오늘 첫 거래된 신성정보기술은 2주 거래되면서 1186%나 뛰어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 3시장은 거래가 실종된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비상장 주식 시장은 일부 종목의 선전이 이번 주 내내 이어진 반면 단기 상승을 한 종목들은 차익매물이 나오며 오늘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도 강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강원랜드(▲1,500), 삼성SDS(▲900), 슈퍼스타소프트웨어(▲1,000)등이 있었고, 파라다이스(▲200), 평창정보통신(▲100) 등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반등을 잊지 못하고 하락세로 접어든 종목으로는 신세기통신(▼1,800), 온세통신(▼400)이 있었고, 두루넷, 인츠닷컴, 쉐르파, 지앤지네트웍스, 파이널데이타, 한국통신파워텔 등도 하락세에 머물렀습니다. 기타 맥소프트뱅크, 시큐어소프트, 유니텔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주의 장 마감일은 양대증시 모두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번주의 시장의 모습을 보면 많이 안정되고 악재에도 내성이 생겼다고 보아지며 거래 규모가 크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관망세가 우위를 보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이런 상황에서 국내외 악재들만 어느 정도 희석된다면 이번 주의 상승 추세가 다음 주에도 이어지라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물론 또 다른 변수로 이 기조가 무너진다면 하락으로의 전환도 배제할 순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점으로 보아 다음 주는 향후 주식 시장의 향방을 정할 수 있는 중요한 한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말엔 주식 시장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뉴스꺼리들이 우리에게 다가오길 바라는 마음 그지 없습니다. 혹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위해 주말엔 관심 종목 선정해서 꼼꼼히 분석, 공부하시는 것 잊지 마실길 바랍니다.
어느새 가을도 가고 겨울이 다가오나 봅니다. 주말엔 더 춥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3시장 관련 주요기사>
◈신성정보기술 3시장 신규진입
-시스템통합과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업체로 9일부터 거래됨
-신성정보기술은 울산대와 산학협동관계를 맺고 지난 1년 간 인큐베이팅 작업을 거쳐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회사
-매출 실적 : 현대중공업, 한일이화, 대신 정공 등의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으로 매실적을 쌓았으며 자본금은 5억6000만원으로 액면가는 500원
◈두얼굴의 3자배정 유상
-3시장의 주가 폭락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던 대부분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고 있는 반면 일부 기업은 지나치게 낮은 발행가액을 책정함으로써 사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엄청난 불로소득을 안겨 줬다는 의혹을 사고 있음
*온세통신 : 고려정보통신의 제3자 배정 유상 증자에 참여해 5억4000만원 손실
*한국산업은행 : 타운뉴스로 인해 6억원 가량 손실
*포스텍기술투자 : 심플렉스인터넷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3억2000만원 가량 손실
*코리아에셋 : 환경비젼이십일에 참여해 8억6250만원 손실
*다솔정보통신 : 3시장거래가(1만1150원)를 무시한 채 액면가인 500원에 63만주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투자자들에게 나눠주는 증자 실시, 이후 주가는 이례적으로 계속 올라 9일 현재 3만5900원까지 급상승
-> 이에 따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이 회사 김대규 사장을 비롯한 55명은 약 한 달 만에 평균 4억원 이상 수익을 올림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 :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이강옥 외 6인은 1인당 평균 9000만원, 네오텍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이종석 외 20인은 평균 5700만원 가량 이익을 기록
<비상장 관련 주요기사>
◈안 정통 "닷컴지원은 계속된다"
-정보통신부가 이달중순부터 집행예정인 1,500억원 정보통신 투자 가운데 인터넷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주기로 했으며, 인터넷기업협회 등이 추진중인 "인터넷기업경영지원센터"의 운영에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함
-'인터넷기업 경영지원센터’는 경영 마인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닷컴 기업에 대한 종합경영 컨설팅 지원을 위해 2001년부터 인터넷기업협회 내에 발족되어 경영일반, 마케팅, 재무, 자금, 해외사업, 인력-교육 전반을 지원하게 됨
◈크린앤사이언스 등 4사 다음주 공모
*크린앤사이언스(종이제조업체)
-자본금 : 25.5억원, 지난해 매출 162.6억원, 당기순이익 17.6억원기록
-공모예정금액 : 88∼110억원
-주당 발행예정가 : 4,000∼5,000원(액면가 500원)
-공모일 : 13, 14일(환불일 22일), 주간사는 한화증권.
*월드텔레콤(음향기기제조 벤처기업)
-자본금 : 31.4억원, 매출액 634.63억원, 당기순이익 19.75억원 기록
-공모금액 : 260∼340억원
-주당 발행 예정가 : 6만5,000∼8만5,000원(액면가 5,000원)
-공모일 : 14, 15일(환불일 23일), 주간사는 메리츠증권
*벨로체(전자악기제조 벤처기업)
-자본금 : 10억원, 매출 109억원, 당기순이익 2.96억원
-공모예정금액 : 30억원
-주당 발행 예정가 : 3만원(액면가 5000원)
-공모일 : 15, 16일(환불일은 23일), 주간사는 신한증권
*마니커(음식료업체)
-자본금 : 55억원, 매출액 736.57억원, 당기순이익 26.45억
-공모금액 : 60억원
-주당 발행 예정가는 1만5,000원(액면가 5,000원)
-공모일 : 16, 17(환불일 27일), 주간사는 한화증권
◈코스닥 침체, 예비심사 통과 기업 등록 포기 속출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이 코스닥시장 침체를 들어 등록(상장)을 잇
달아 포기하고 있음
-코스닥위원회는 10일 케이씨씨정보통신의 등록예비심사 승인을 취소했다고 발
표
-케이씨씨정보통신 관계자는 코스닥 등록을 추진한 목적은 자금조달이 아니라 임직원들
에게 이익을 주고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며 당초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상황에서 등록을 추진할 이유가 없다고 말함
-현대기술투자도 시황악화를 이유로 등록 포기
-코스닥위원회 관계자는 "심사통과기업중 상당수가 등록포기를 검토하고 있어
등록포기 사례가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함
◈온세통신 "외자유치로 직등록 유력"
-온세통신의 외자유치가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면서 코스닥 직등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온세통신은 현재 영국의 무선통신회사인 C&W와 일본의 NTT등 2개사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외자유치로 대주주가 바뀔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온세통신의 외자유치에 가속이 붙는 이유는 대주주(온세통신 지분 28.3%보유)인 현대전자가 자금조달을 위해 최근 보유하고 있는 통신주 매각을 발표한데 따른 것
<거래소&코스닥 관련 주요기사>
◈"현대전자 3조원 조달 계획 마련"
-현대전자가 3조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짐
-매경보도에 따르면 현대전자는 7년만기 국외장기채권 발행과 신디케이트론(차관단여신) 방식 차입, 매출채권 자산담보부증권(ＡＢＳ) 발행 등을 통해 이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전함
◈한빛.평화.광주.제주은행 다음달 감자
-한빛.평화.광주.제주은행 등 공적자금을 수혈받아 정부주도 금융지주회사로 묶여지는 은행들은 다음달중 감자를 실시할 전망
-정부 관계자는 10일 "이들 은행에 대한 감자여부는 각 은행 주총에서 결정하는 만큼 아직 확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면서 "그러나 이들 은행의 주가가 액면가 이하로 크게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는 감자가 이뤄져야 정부가 출자할수 있다"고 말함
-이 관계자는 "감자는 주식병합인 만큼 주주의 입장에서는 그 자체만으로 큰 손해를 보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면서 "오히려 감자후에 공적자금이 투입돼 주가가 오르는 데 따른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
◈신용금고 인수 까다로워진다
-신용금고 인수에 대해 강력한 승인제가 실시되고 출자자 대출에 대한 처벌규정도 크게 강화됨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9일 동방상호신용금고 불법대출 사건을 계기로 이같은 내용의 상호신용금고법 개정안을 마련, 법제처 심사를 받고 있다고 밝힘
◈손보 상반기 2712억 적자
-11개 손해보험사의 2000회계연도 상반기(4~9월)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삼성화재를 제외한 10개사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경영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남
-9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식시장 침체로 자산운용에서 대거 손실을 입어 11개 손보사 적자 규모가 271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정유업체 올 사상최대 실적전망
-동원증권은 최근 유가인하압력에도 불구하고 고유가 추세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정유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고 SK와 인천정유를 매수 추천
-SK와 S-OiL·인천정유 등 상장 3사의 올해 매출액은 25조3,140억원으로 전년보다 31.3% 가량 늘어나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1.6% 늘어난 1조4,320억원, 순이익도 48.1% 증가한 7,030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
◈한미은행, 4억5000만불 외자 유치
-한미은행은 오는 15일 미국의 '칼라일·JP 모건' 컨소시엄과 투자조인식을 가질 예정
-칼라일·JP 모건 컨소시엄측은 9일 "최근 사모형태의 해외주식예탁증서 인수를 통한 한미은행 지분참여를 확정지었다"고 밝힘
-칼라일 펀드가 3억5000만달러, JP모건이 1억달러를 각각 한미은행에 출자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이들 컨소시엄은 한미은행 지분 중 40.7%를 차지하면서 대주주로 부상함
◈무한·웰컴 합병 무산 위기
-웰컴기술금융으로 흡수합병될 계획이던 무한기술투자측이 공식적으로 합병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서 주목
-이인규 무한기술투자 사장은 9일 합병이 강행되면 납입자본금을 웃도는 주식매수청구가 들어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규모 자금유출이 우려된다고 밝힘
-무한기술투자측은 합병이 계속 추진될 경우 법적인 대응은 물론, 주총에서 표대결도 불사하겠다는 입장
◈128메가 D램 국제가 8달러대로 폭락
-반도체 128메가 D램의 국제가격이 15% 이상 폭락하며 개당 8달러선으로 하락
-이에따라 지난 7-8월 개당 19달러선을 기록했던 128메가 D램의 가격은 3개월여만에 절반 수준으로 떨어짐
-128메가 D램의 가격 하락이 계속될 경우 64메가 D램 시장을 대체하는 반도체 세대교체가 앞당겨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됨
◈제일은행 하반기 1400억 당기순익내면 BIS 추가개선기대 - 금감원
-금융감독원은 제일은행이 지난해 1조원 가량의 적자를 냈으나 올해는 2800여억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제일은행에 대한 검사실시결과 지난 9월 3조1천억원의 부실자산을 예금보험공사앞으로 이전한데다 하반기 당기순익 1400억원등을 고려할 경우 BIS비율이 상반기 13.71%에사 하반기엔 추가개선될 것으로 기대
-제일은행은 2000년 상반기 당기순익이 1427억원으로 지난해 1조47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됨
◈올해 섬유수출 사상최대 전망
-올해 섬유류 제품 수출이 사상 최대인 185억달러에 이를 전망
-10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섬유는 단일품목 최초로 지난 87년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 이후 증가세를 보여 왔으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8.3% 증가할 것으로 관측
◈한전, 외국인 지분한도 30%서 40%로 확대-금감위
-한국전력 주식에 대한 외국인 취득한도가 10일부터 발행주식총수의 30%에서 40%로 확대됨
-이는 지난달 4일 예금보험공사가 보유중인 한전주식 3240만주(5.1%)를 기초로 발행한 교환사채의 주식전환이 11월21일부터 이뤄지면서 외국인 지분한도가 30%를 초과함에
◈회생 가망 없는 부실금융기관 조기 퇴출-금감위
-금감위는 부실금융기관에 부과하는 적기시정조치를 보다 신축적으로 운용, 회생가능성이 없거나 자구이행이 부진한 부실금융기관은 조기 퇴출시키기로 함
-이를 위해 금감위는 적기시정조치 유예을 받아 경영개선협약을 체결한 전환증권사중 협약 주요내용을 이행하지 않거나 실질적인 경영개선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유예기간(3년6개월)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적기시정조치를 내리기로 함
◈4개 종금사 하나로종금으로 통합, 내달초 영업개시
-중앙·한국·한스·영남 등 4개 종금사를 통합해 출범하는 하나로종금이 10일 금감위로부터 설립인가 받음
-하나로종금은 중앙 등 4개 부실종금사를 통합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가 자본금 300억원을 전액출자해 설립하는 종금사로 본점은 서울에 두고 대구 구미 부산 등에 지점을 설치, 12월초에 영업을 개시할 예정
◈퇴출기업 협력업체 정책자금 상환 6개월 연장
-중소기업청( www.smba.go.kr)은 대우자동차 협력업체의 연쇄부도 우려 등 경제에 미칠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특별지원대책을 추가로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고 10일 밝힘
-대우협력업체를 포함한 퇴출기업 협력업체중 구조개선자금, 경영안정 자금 등 정책자금 수혜업체의 자금 상환기간을 6개월까지 연장해줄 방침
◈서산농장 매수희망 "1조 돌파"
-현대건설의 서산농장 매각이 일반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매수신청서를 제출한 매수희망자의 총 매입금액이 1조원을 넘어섬
-현대건설은 매각대금이 입금되기까지 1~2개월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 부동산담보부채권이나 기업어음(CP)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현재 다수의 금융기관에서 채권매입에 대한 관심을 표명, 2~3개 금융기관과 세부내용을 협의하고 있다고 현대건설은 밝힘
◈대우차, 법정관리 신청...부평공장은 12일까지 휴업
-최종부도를 낸 대우자동차( www.dm.co.kr)는 10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 `회사정리절차(법정관리) 개시' 신청서를 제출
-이 에 따라 법원이 회사 대표자 심문을 거쳐 2주 안에 재산보전처분을 내 리면 대우차의 모든 채권·채무가 동결됨
-대우차는 조기경영정상화를 위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현금수지 자 생력확보 ▲사업구조합리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존 자구계획 보다 더욱 강도높은 구조조정계획을 수립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힘
-대우차는 이와함께 부품조달차질을 빚고 있는 부평공장을 오는 12일 까지 휴업키로 했으나 부품재고가 남아 있는 군산·창원공장은 가동을 계속하기로 함
◈ 정부 "11월에 은행개혁 본격추진"
-정부는 한빛, 평화, 광주, 제주은행이 독자생존 불가능으로 평가받았고 조흥, 외환은행은 독자생존 조건부 가능으로 경영개선계획을 승인 받음에 따라 은행 구조조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
-정부는 한빛, 평화, 광주, 제주은행으로부터 22일까지 수정경영개선 계획을 제출 받아 공적자금 지원과 금융지주회사 편입방안을 마련키로 함
-한국, 중앙, 한스종금에 공적자금을 투입하고 영남종금과 통합 추진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은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 약정에 따른 3/4분기 이행실적을 점검할 예정
| ※ 토론방의 글은 네티즌이 작성한 글로 당사와 전혀 무관하며 최종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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