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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11/27 3시장 시황) 거래량이 최저치를 경신한 가운데 '3시장 괴담'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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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설중매 |
작성일 : 2000-11-27 17:57:34 |
조회수 : 6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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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주가평균 : 1만6천656원(▼1,329원)
⊙거 래 량 : 56만주(-14만주)
⊙거 래 대 금 : 1억9천만원(-2천만원)
⊙상승종목(34개), 하락종목(44개), 보합종목(8개), 거래미형성종목(35개)
3시장이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 상대적인 소외주를 받으며 반등 하루만 크게 하락했다.
제도권시장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수기반의 취약으로 거래규모가 위축되면서 거래량이 사상최저치를 경신했다.
한국미디어통신의 영업악화설로 시장전반에 대해 우려 감이 확산되면서 나홀로 내림세를 나타내었다.
주가 오른 종목은 최근 3시장에 등록한 유리아(840%)를 비롯, 원카드시스템(100%) 스피드코리아(81%) 디지털태인(50%) 한국미디어(45%) 등 34개, 반면 내린 종목은 대신석유(-99%) 지스(-97%) 신성정보기술(-84%) 지존인터미디어(-80%) 코비드(-73%) 등 44개였다.
거래는 한국정보중개(17만4640) 바이스톡(7만5553) 아리수인터넷(6만8794) 한국미디어(5만365) 사이버타운(3만4147) 등의 순서로 많았으뿐,전반적인 거래는 한산했다.
네오텍 엠뱅크 등은 3일 연속 상승했고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은 6일 연속 하락했다.
(3시장 소식)
제3시장이 넷티브이코리아에 이어 한국미디어통신의 부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등 지정기업들이 잇따라 자금위기에 몰리면서 ‘3시장 괴담’이 나돌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J사와 또 다른 J사 그리고 V사 등 이 자금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괴담’과 모모 기업이 다음 차례라는 식의 살생부가 유 포되는 등 3시장은 더욱 위축될 위기를 맞고 있다.
회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시장반응은 냉담하다.
문제는 몇몇 지정기업들이 자금악화설에 시달리면서 다른 업체들로까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
3시장팀 시황담당자는 “몇몇 기업에 대한 흉흉 한 소문이 나돌면서 해당기업은 물론 시장 전체가 더욱 위축될 처지에 놓였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어 “3시장 지정기업의 현 상황을 일 일이 파악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소문이 사실로 드러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3시장은 본질적으로 위험이 큰 만큼 저가주 중심 으로 이어지고 있는 투자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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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3시장 시황) 거래량이 최저치를 경신한 가운데 '3시장 괴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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