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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장외시장][6월 마지막 주 장외 주간시황] 11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장외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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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시대의창 |
작성일 : 2005-07-01 18:57:38 |
조회수 : 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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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11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이 4개월 만에 지수 500선을 탈환하였고 종합지수도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장외시장 역시 바이오와 IPO관련주 등의 매수세 유입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11일 동안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주 초반부터 삼성생명 그리고 바이오니아, 히스토스템 등 바이오주들이 상승세를 이끌어갔고 현대홈쇼핑, 삼성네트웍스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중반들어 메디슨, 아이디에스, 그래텍 등이 올랐고 후반들어서는 토마토엘에스아이, 컴투스, 덕산하이메탈, 디아이디 등이 상승에 합류해 결국 상승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인프라웨어는 29일 코스닥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쏠리테크, 가온미디어, 온타임텍 등은 높은 공모주 청약 경쟁률에 성공해 IPO(기업공개)주에 매수세를 유입시켰으며, 바이오주들로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히스토스템과 바이오니아가 연일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삼성생명은 11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장외시장 200여 개 종목 가운데 전 주 대비 30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32개 기업이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제대혈보관업체 메디포스트는 매물이 증가하면서 전 주 대비 8.8% 하락한 5만2천원 대로 밀려났고 단백질의약품업체 셀트리온도 2만5천8백원으로 4.4% 하락했으나, 합성단백질 생산업체 바이오니아와 제대혈보관업체 히스토스템은 9천3백원, 8천4백원으로 각각 32.9%, 29.2%의 상승율을 보였다.
그리고 퇴출기업으로 의료용기기 제조업체 메디슨은 올 연말 쯤 법정관리에서 탈피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8.6% 상승해 1천8백원 대로 올라섰고, 염색체영상분석 시스템업체 바이오메드랩 역시 10.6% 상승해 5백2십원을 기록했다.
장외시장 대표주 삼성생명은 11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전 주 대비 9% 오른 2십395백원을 기록하면서 장외시장 역시 11일 동안 매일 상승세로 이끌었으나 전업카드사 삼성카드는 매물이 늘어나면서 5천8백9십원으로 밀려났다. 인터넷전화사업자 삼성네트웍스 및 삼성광주전자는 소폭 하락세를 보여 각각 2천6백8십원, 7천7백원을 나타냈다.
게임관련주로 온라인게임업체 그라비티와 윈디소프트 그리고 모바일게임업체 컴투스는 모두 상승한 반면 제이씨엔터테인먼트와 엠게임은 하락세를 보였다.
반도체 부품업체인 에스피반도체통신, 덕산하이메탈, 디아이디, 오알켐은 상승했으나 공모주청약경쟁율 636대1로 8일 상장 예정인 쏠리테크는 매물이 출회되면서 2.3% 하락한 1만2천8백원대로 밀려났다. 그외 반도체 장비업체 케이맥, 아이피에스, 아이씨디는 상승했으나 루미마이크로, 아이디에스, 테이크시스템즈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12일 상장 예정인 디지털 셋톱박스업체인 가온미디어는 공모주 청약에서 487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전 주 대비 6백원 내린 1만3천5백원, 콘텐츠전송서비스업체 씨디네트웍스 역시 하락해 9천4백원을 나타냈다.
휴대폰단말기 제조업체 sk텔레텍은 하락해 2만6천5백원인 반면 벨웨이브와 참테크는 각각 올라 2천7백5십원, 1만2천원을 기록했다. 초고속인터넷사업자 드림라인 역시 4천3백원대로 밀려났으나 전화카드사업자 케이디넷은 9.2% 상승해 1천3백원을 기록했다.
전자결재업체 데이콤사이버패스는 코스닥 심사청구로 5.4% 올라 3천9백원을 기록한 반면 인포허브, 케이에스넷, 한국전자인증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외 인터넷 관련주로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업체 넷피아닷컴, 웹스토리지업체 그래텍, 웹솔루션업체 오늘과내일은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복권시스템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미들웨어개발업체 티맥스소프트는 소폭 하락하여 2만3천8백원, 1만3천5백원을 나타냈으며, SI(시스템통합)업체 엘지씨엔에스(LGCNS)와 대우정보시스템 역시 하락하는데 그쳤다.
그외 상승한 종목으로 현대홈쇼핑은 2만7천원, 이지씨앤씨는 1천7백원, 에스엘투는 5백5십원 등이다.
[전망]
다음 주도 장외시장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8일 상장 예정인 쏠리테크의 움직임에 따라 IPO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생명이 11일 연속 상승세로 장외시장을 이끌었으나 삼성생명의 추가적인 상승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도 바이오 관련주와 낙폭과대 대형실적주 그리고 IPO(기업공개)주 등등 중.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전략을 짜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 토론방의 글은 네티즌이 작성한 글로 당사와 전혀 무관하며 최종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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