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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장외시장]비상장주식주간거래현황 /투자심리의위축으로인한 큰 폭의 하락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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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38정보팀 |
작성일 : 2000-01-29 14:52:19 |
조회수 : 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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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는 코스닥과 장내시장의 약세로 인하여 장외시장도 투자분위기가 완전히
위축된 모습이었다.
주초 대형주를 중심으로한 가격하락은 여타 중소형주나 벤처주의 가격하락에도
영향을 미쳤다.
두루넷 삼성sds등의 대형 우량주들은 지난해 연말과 올초가격의 절반수준에
머물렀고 몇몇 종목을 제외하고는 똑같은 가격 하락폭을 나타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강원랜드 같은 경우는 정보통신 인터넷주와는 다른 성격
때문인지 가격이 약보합세를 나타내었다. 이는 일반투자가들게 안정성 측면에서
어필을 한면이 크다고 생각한다.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보면 강원랜드 같은 경우 저가 매수가 유리하리라 생각된다.
두루넷은 한전물량의 매물설이 다시 대두되면서 상당한 가격 하락폭을 나타냈다
나스닥의 지수영향도 한 몫을 한것 같다. 그나마 어느 정도의 수급이 안정되는
모습이어서 추가 하락의 염려는 일단 없으리라 생각한다.
나스닥의 주가추이와 대량매물소화가 앞으로의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된다.
삼성sds는 가격하락폭이 큰 관계로 어느정도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마도 그동안 욕심을 내면서 매수를 노렸던 투자가들이라면 한번쯤 매수를
고려해봄이 어떨가한다.
온세통신은 그동안 정보통신 위주의 장외시장에서 다른여타 정보통신 주식과
는 달리 메리트가 없었다.
하지만 주중에 sk와의 제휴설이 대두 되면서 가격 안정을 찾는 모습이었다.
제휴설이 루머가 아닌 기정사실화가 된다면 온세통신의 가격은 많은 상승이
있을 전망이다.
신세기 LG등도 가격의 하락폭이 큰 종목군이지만 점차적으로
사업성의다각화를 모색하고 있고 특히 LG는 6월안의 코스닥 등록의지를
강력히 보여주기 때문에 차후 귀추가 주목 된다.
벤처주는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아 수급 불균형이 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대형주를 중심으로한 투자분위기가 살아나면 어느정도의 거래 활성화가
점쳐진다.
다음주는 코스닥과 장내시장의 조정분위기가 걷히면 일단은 장외시장도
약간의 분위기 쇄신이 이루어지리라 본다.
신중론적인 관점에서 투자에 임하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된다.
여러 투자가들에게 좋은소식이 있기만을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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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주간거래현황 /투자심리의위축으로인한 큰 폭의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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