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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장외시장][4월 넷째주 3시장 주간시황]프리코스닥종목의 약진에 엔티비의 부도소식으로 투자심리 위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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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hero |
작성일 : 2001-04-27 15:23:11 |
조회수 : 6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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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째 하락세를 기록하던 3시장이 장내시장의 바닥권진입에 대한 반등세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6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수정주가평균 1만원대를 회복하기도 했지만 매수세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재차 하락세로 돌아서는등 시장의 재료부재에 시달리다 주말을 앞두고 프리코스닥종목의 약진으로 강보합권으로 마감한 한 주였다. 또한 주초 코스닥시장과 연동된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후 매수세가 확대되지 못하면서 장내시장과 괴리도가 커졌으며 특히 주초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종목들이 전강후약의 장세를 기록했으며 주말을 앞두고 터져나온 엔티비의 최종부토처리 소식 또한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만들기도 했지만 환경비젼21의 코스닥등록결과 발표에 따른 프리코스닥등록종목의 약진으로 투자심리가 소폭 회복되었다.
주요매매 종목으로는 사이버타운, 한국정보중개, 훈넷등 저가주의 거래량이 많았고, 거래대금은 프리코스닥종목군인 케이아이티, 이니시스, 환경비젼21 등이었다..
첫 코스닥등록주자로 결정된 환경비젼21은 등록결과 발표전날까지 등록에 기대감이 살아나며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환경비젼21을 제외한 3시장종목들은 오히려 매수세가 약해지면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감소하는등 매기확대가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코스닥등록을 철회한 네트컴과 코스닥등록인 유동적인 이니시스의 경우 약보합권을 기록하는등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초 환경비젼21의 상승세를 재료로 등록을 추진하는 프리코스닥종목군의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압도적이었으나 엔티비의 부도소식에 따른 1/4분기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등록예비종목이 상장된 이후 3시장의 모멘템이 약화될것이라는 불안감이 교차하면서
다음주는 코스닥등록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환경비젼21의 상승폭이 확대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엔티비의 부도소식등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3시장의 상승을 가로막는 단기 악재로 작용될것으로 전망돼 코스닥등록종목들의 행보가 3시장의 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투자가들은 3시장내의 프리코스닥종목군의 행보에 관심을 갖는게 유효해 보이며 또한 전년도 실적과 1/4분기 실적대비 낙폭과대주에 관심을 갖는게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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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3시장 주간시황]프리코스닥종목의 약진에 엔티비의 부도소식으로 투자심리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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