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없이 찾아온 불청객

COVID-19로 인해

모든 계획이 무계획이 되고,

우리의 삶은 뒤죽박죽이 되었지만,

그래도 굳건히 버티며 건재한

씨티씨생명과학을 응원합니다.

대표님!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주주님들!

버텨 주심에 감사합니다!

혹여 하늘이 무너진다고 해서

체념할 것이 아니라

솟아날 구멍을 찾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나름 긍정적으로

희망을 좇는 입장에서

1%의 가능성에도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씨티씨는 제게

하나의 신념입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되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그래서 선택한 씨티씨입니다.

바보라고 해도 좋습니다.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만큼 안고

끝까지 대표님 믿고 쭉 갑니다.

설립은 임원진이 했을지라도

38에서의 번영은 주주들의 몫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소견 한마디로

누군가에게 미치는 영향이

계속 좋기만 하다면 너무 좋겠습니다.

정말 그렇다면......

쉴새없이 떠들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한때 38에서의 개인적 소견이

나만의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본의아니게 안 좋은 영향을 드릴 수도 있고, 본의아니게 희망고문을 드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고민이 많아

그동안 글쓰기를 멈추었지요.

저 또한 다른 분들처럼

한 치 앞을 못보는 사람일뿐입니다.

코로나가 올 줄 누가 알았나요?

알고 있었다는 사람은

아마도 신께 도전하는 사람이겠지요.

저도 다른분들처럼

그저 제 생각을 글로 쓸 뿐입니다.

열심히 씨티씨를 응원하면서요.

다른 분들에 비해

적은 금액을 투자했으나

결코 적지 않은 투자입니다.

그러니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 버틸겁니다.

대표님! 누가 뭐래도 응원합니다!

그리고 후회는 없습니다.

이 어려운 시국에

질타와 비아냥, 의혹의 눈초리보다

힘이 되는 것은,

그리고 상생하는 길은,

응원 아닐까 합니다.

원하는 분은 함께 응원합시다.

      ~씨티씨생명과학의 번영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