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지형이 요동치는 지금,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
그 새로운 길 중에 현시점에 가장 중요한 지역은 바로 넉넉한 재정과 국내총생산(GDP)을 바
탕으로 구매력이 높은 시장. 인프라·건설 투자가 많은 곳. 기존 협력 관계가 맺어졌고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국가가 많은 중동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UAE는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잇는 전 세계 교통·물류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중동국가 중에서도 우리 기업이 반드시 잡아야 하는 시장이다.
UAE 두바이 공항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세계 최대 인공 항만인 제벨 알리항과 알 막툼 국제
공항이 있어 세계 물류의 중심지이며 이런 이유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중동·아
프리카 본부를 UAE에 둔 것이다.
또한 UAE에는 부유한 자국민 10%와 외국인 주재원, 이주 노동자 등 90%로 구성돼 다층적 소
비집단이 존재한다.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결합되고 해외 관광객도 많은데
"UAE는 전 세계 10대 금융 기업 중 6개 기업이 들어와 있고 전 세계 금융기업 4000여개가 입
주한 글로벌 금융 허브이기에 사실상 중동의 교두보가 아닌 핵심이다가 정답이다.
UAE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 수출 27위 국가다. UAE의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7.6%인데
총 GDP는 5075억달러(약654조1100억원), 1인당 GDP는 5만1306달러(6613만원)로 가구당 가처
분 소득은 세계 7위 수준이며 올해 GDP 성장률은 3.5%로 전망돼 글로벌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중동에서 가장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UAE는 이 같은 재정 건전성을 기반으로 '탈석유'를 위한 산업 다각화 및 식량안보를 위한 스
마트팜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 다변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원전 및 기자재, 전기
차 등 친환경 분야에도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UAE는 지난해 10월 제조업 육성 프로그램 'Make it in the Emirates'를 출범시켜 석유화학,
알루미늄·철강 등 에너지 집약적 산업에서 우주항공, 방산, 식품가공, 자동차부품 등 첨단
기술 제품으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비석유 분야 제조업이 GDP의 10.5%를 차지한다.
5G 인터넷도 발달하여 우리 기업이 온라인 시장을 공략하기에도 적격인데, UAE 온라인 시장
은 지난해 56억9116만 달러에서 올해 65억810만 달러로 14.3% 성장할 전망이다. 가구당 연평
균 온라인 소비액도 2554달러로 세계 평균 1156달러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한국과 바라카 원전, 우주·방산 협력 등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는 것도 우리 기업
의 진출을 수월하게 해주는 요인이다. 최근엔 케이팝(K-Pop)과 케이드라마(K-Drama) 열풍에
힘입어 식품, 가전 등 소비재까지 한류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도 그린수소 친환경에너지 분야 및 바이오경제 전환, 산업발전전략, 물류협력, 비즈니스
환경 등과 관련하여 UAE와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현재 중동시장에서도 가장 앞서가며 빠르게 기술 자립 국가로 선도해가는 글로벌 금
융과 물류허브의 핵심인 UAE에 우리 엘텍유브이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차세대 천연자원
에너지인 그린수소 암모니아 분야에 긴밀한 협력으로 진출하였고 석유 이후의 시대를 대비하
는 UAE에 차세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엘텍유브이씨이기에 기업가치 평가 부분에서 현재
시총 1조 기준인 유니콘기업을 뛰어넘고 있으며 수년 내 시총 10조 이상의 데카콘 기업으로
의 성장이 확실시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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