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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투자자니까 정보는 뭐 다른 사람보다는 빠른 편.

이브이 파킹 회사는 작년 말 카바존 매출 8천억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8천원까지 급등했다.

사실 이 회사는 충전기 회사 치고는 심플한 재무와 사업성을 가지고 있어서 관심이 많았었다.

지금도 코넥스에 상장을 했어도 코스닥 왠만한 종목보다 거래량이 클정도로 인기주 같다.

카바존 수출 금액이 크고 방향이 미국이다 보니 주가가 너무 빨리 급등을 해서 정말 좋았는데 카바존 매출에 대한 수출대금 트래픽이 생겼고 연말을 보내다 보니 시간이 지체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년 연말에 카바존 매출의 일부가 회사 간담회때 기대해 주었던 대로 이루어 졌다면 50억 -100억 정도 이익을 내지 않았을 까 싶다.

더 이익이 컷을 수도 있고.

아쉽게도 미국 수출에 대한 트래픽이 연말에 발생한 듯해서 걱정이었는데 주가가 매일 내리길래 이를 반증했던 거 같다.

그래도 회사가 미국 매출을 크게 입력하지 않을 채 영업이익 약 16억 정도를 내 주었다고 전해진다. 이 부분은 아마도 80-90프로는 정확하지 않을 까 싶다.

이번주가 분수령 같다.

아마도 카바존 매출에 대한 신호탄? 신용장 증빙? 수출대금 유입? 뭐 이런거는 이번주에는 성립이 되지 않을 까 싶다.

최근에 주식을 수십만주? 수백만주? 가지고 있던 한 명이 주식을 수십만주 시장에 급 매도한 걸로 전해진다.

문제는 이 큰 수량을 짧은 시간에 던지니까 시장 충격이 컸던 거다.

매일 소수계좌 거래집중에 매도 매도 매도 로 찍히는 건 한 사람이라는 추측인데

사연이야 뭐 짜증나는 사연이 있겠지만 주식을 빨리 처분해야 하는 입장 이었다고는 하는데. 욕나온다.

항간에 회사가 망했니? 대주주가 주식을 담보 처분했니? 별 소리가 나오니까. 회사가 자사 홈피에 사실이 아님을 공지를 했던거 같다.

그래도 답답함을 해결하고자 했던 건 좋았고..

회사가 대충 작년 연말 결산 실적에 대한 기대를 망치지 않은게 좋다.

16억 영업이익이면 괜찮다. 싶었다.

미국 매출이 크게 반영되지 않은 실적. 부채가 없어서 안정적이다.

이번주 미국 매출에 대한 결과를 봐야 할거 같다.

나는 주주로써 회사가 재무적인 안정이 있는게 안심이고 1월달에 뭔가 큰 변곡점이 발생할거 같아 기대가 많다.

이번주에 또 알어. 지난 2번처럼 상한가 8번 9번 처 줄런지.

일단 거래량 폭증. 주가는 바닥 같은데. 처다 봅시다.

[이브이파킹서비스]1월 기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