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머티리얼즈] 간만에 설레이는 근래 보기드문 종목입니다. - 일진머티리얼즈주주동호회, 소액주주 토론방

하나하나 빠뜨릴수가 없는 완전 군침도는 테마주입니다.
사실상 지금 장내분위기가 좋은것은 아닙니다.
일진도 지난 12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려다 주관사와 협의가 미뤄져서 제출을 못하는 바람에 이번 3월에 진행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주관사와 관계가 별로 좋지 못합니다. 12월에 제대로 제출했더라면 한창 바람날던 1월에 상장해서 주가한번 시원하게 상승을 해보였겠죠.

그건 그렇고 어쨌든 지금은 지금이니..
일진머티리얼즈는 크게 2가지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2차전지와 LED. 단순 숟가락하나 얹는 테마가 아니고 관련분야에서는 선두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분야는 일렉포일과 양극활물질로 나뉘는데
일렉포일은 얇은 구리막으로 2차전지를 만들때 필수부품입니다.
일렉포일은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로 2차전지에 들어가는 일렉포일을 대체할만한 소재가 현재로는 전무한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일렉포일 대체제가 없을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일렉포일의 가치는 말할것이 없겠죠.
시장점유율은 수요량기준 삼성SDI 80%,산요 25%,LG화학 25% 를 공급하고 있고, 전세계 시장점유율 10.3Q기준 34.5%입니다. 생산CAPA가 갈수록 늘어나기 때문에 점유율도 갈수록 늘어나게 되는데 올해 1분기 기준으로는 43%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일렉포일은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1위입니다.
차세대 2차전지용 일렉포일도 개발완료해서 현재 삼성,LG와 런칭준비중에 있습니다. 2차전지관련 매출이 2010년 기준으로는 18%정도 되지만. 올해는 23%이상을 보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전체매출의 50%정도가 2차전지관련 매출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중에서도 양극재(양극활물질)이라고 있습니다.
2차전지가 충전되는 속도는 이 양극재의 성능에 달려있기 때문에 양극재또한 시장이 매우 큽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이 양극재시장에서도 시너지효과 제대로 낼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부터 생산합니다. 이미 설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최초로 건식과 습식 모두 생산해냅니다.
건식형은 삼성SDI가 전동공구등에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고
습식형은 LG화학이 자동차전지들에 주로 사용하는 방식인데
두 회사에 모두 납품가능합니다. 일렉포일시장기반으로 공략예정인데 파급효과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렉포일도 2차전지분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LEDTV등에 들어가는 FPCB용 일렉포일은 전세계에서 일본1개사외 일진 단 두회사만 생산가능한 기술로 현재 SK이노베이션,두산전자포함 국내 수요량 100%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더더욱 중요한것은 2차전지때문에 관심이 줄어든 LED분야입니다.
LED분야. 일진머티리얼즈가 올해부터 수익냅니다.
LED는 일진디스플레이에서 잉곳을 구입해서 웨이퍼를 생산해내는데. 일진디스플레이는 LED웨이퍼분야 1위기업으로 일진디플이 공급을 안하면 삼성LED도 생산을 못합니다. 웨이퍼를 가공하면 에피웨이퍼->그것을 자르면 칩->패키징 순인데. 에피부터 패키징까지 계열화한 기업이 삼성LED와 LG이노텍입니다. 일진머티리얼즈가 올해부터 생산하는 것이 에피웨이퍼와 칩입니다. LED분야의 고부가가치 사업인데 일진머티리얼즈가 생산하는 칩은 전량 일진반도체(패키징)으로 넘어갑니다. 즉, 웨이퍼는 전량 일진디플로부터 받고 생산제품은 전량 일진반도체로 넘긴다는 거죠. 이건 고부가가치 사업을 누워서 떡먹기입니다. 세계최초로 네 분야의 수직계열화를 일진이 이룬거고 그 핵심이 일진머티리얼즈입니다. LED분야만해도 기업하나 만들어냅니다.

영업이익률도 15%이상입니다. 수율및 원가절감으로 이익률도 높아질 것입니다. 최근 관련 주도주들이 장내에서 외인들의 매도세로 주가하락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미 오른 주식에 대한 차익실현으로 보셔도 됩니다. 외인비중이 상당히 높은 종목들입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아직 외인비중이 없습니다. 기관 비중도 없습니다. 공모통해서 외인,기관비중이 늘어나겠지만 장내들어가서 편입가능성 매우~높습니다. 이를 간과하면 안됩니다. 단기매도보다 장기보유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