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설립, 상장요건을 갖춘 시큐아이의 상장계획은 24년째 오리무중이고, 배당은 고작 150원으로 순이익 대비 13%의 배당성향으로 소액주주들은 안중에도 없는 거죠
참고로 경쟁업체인 상장회사 안랩은 작년에 1,100원을 현금배당했습니다.
항간에 이익잉여금이 많아서 상장계획은 없다면서도 배당도 쥐꼬리만큼 주면서
유보금만 늘려가는것은 소액주주들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닙니까?
시큐아이는 삼성SDS가 56.5% 삼성물산이 8.7% 총 65%를 지분을 가지고 있고
시큐아이의 경영진은 삼성SDS에서 내려온 낙하산으로 주로 2-3년 주기로 교체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에게 상장이나 배당에 관한 의사결정권한이 있을까요 ?
그래서 이번 주충에 참석해서 물어보려고 합니다
아니 우리 다같이 물어봅시다.
상장계획은 있는건지 ?
누가 결정하는건지 .. 삼성SDS or 이재용(시큐아이 설립자) ?
배당은 왜 그리 짜게 주는지 ..
상장 안할거면 유보금으로 자사주 매입할 의향은 없는지 ..
그리고 참으로 답답합니다
왜 이들은 전도가 유망한 정보보안과 사이버보안에 투자나 상장을 하지 않는지..
말 못할 무슨 사연이 있는지.. 그룹총수의 지분이 없어서인지..
세계 초일류라고 자부하는 삼성계열사가 이렇게 주주들을 무시해도 되는지..
저도 우연한 기회에 본 주식을 취득하여 10여년을 기다려 왔으나,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죽기전에 상장하는것을 볼수 있을까요 ?
시큐아이 주식은 워낙 우량주(?)라서 자식한테 상속해야 되는 주식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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