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텔] 6월을 기다리며 - 코스텔 K-OTC 주주동호회, 소액주주 토론방

5월 중순이후 거래량이 조금 증가하였나 생각했습니다만 생각보다 매수세가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물론 꾸준히 6,000원 초반에 대기 매수세가 있어 6,000원을 강력한 지지선으로 방어, 유지해 주고 있긴합니다. 강한 상승의 에너지로 전환이 되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나름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당분간 지금과 같은 매매패턴을 보여줄꺼라 예측해 봅니다. 거래량이 터질때까지는...

지난번 언급하였듯이 본격적인 상승은 거래량이 일단은 10,000주 가량 하루이틀 정도 있어 매물대를 돌파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부 매수세력은 지금 급한 매물을 6,000원 초반에서 소화하려는 의도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 물량이 소화되면 가격은 7,000원 근처까지 조심스럽게 상승을 예상해 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그리고 회사는 상반기 마감을 한 후에 상장 등 구체적인 일정이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상반기 매출, 수익이 전년 대비 얼마나 Gap이 있을련지? 궁금합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얼마정도는 감소하리라 예상은 합니다만 이미 예전에 수주한 물량 납품하는 구조라서 그리 많은 감소는 발생하지 않을꺼라 생각도 듭니다. 또 지난번 마스크사업을 공식 진출하겠다는 안내문도 있었지요. 하반기 부터 공장가동이 되면 매출 및 수익측면에서 하반기 회사에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오늘 인터넷 검색을 보니 편의점에서도 마스크가 남아돈다는 기사도 있어 조금은 Risk관리가 필요하다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주주들은 또 하나의 Cash cow로서 기대가 큽니다.

생뚱맞지만 어떤 5월을 보내셨나요?

연두빛에 초록을 더해가는 푸르름에 마스크의 햐얀 물결이 넘실대는 5월로 기억되지는 않으셨나요?

오는 6월은 꿈꾸는 사랑의 계절이였으면 합니다.

사랑방 분위기 down된 것 같아 글 하나 올려봅니다.

'6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

사는 일이 너무 바빠

봄이 간 후에야 봄이 온줄 알았네

청춘도 이와 같아

꽃만 꽃이 아니고

나 또한 꽃이었음을

젊음이 지난 후에야 젊음인 줄 알았네

인생이 길다 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