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상장요건이 변화했음. 벤처의 경우, 기존과 달리 사업성과 기술성을 모두 요구함.  21년도 회사의 목표는 상장요건을 충족하는 것임. 회사는 작년 후반기부터 몇몇 벤처 및 상장회사와 활발하게 공동개발 및 접촉하고 있으며, 실제로 몇몇 기업은 MOU 체결 및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중임. 

상장은 빨리 하고 싶음. 그러나,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함. 먼저 자본잠식을 벗어나야 하고, 이는 금년도에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갈 것으로 예상함. 작년 주총에서 저는 20년도에는 손익분기점을 맞추고 21년에 상장을 하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하였음. 그러나, 20년에 구축한 해외 판매라인이 코로나로 모두 셧다운 되었음. 일본과 중국, 특히 중국은 대면판매 조직이 대단함. 그러나 지난 4월부터 코로나로 거의 90프로가 무너짐. 심지어 국내의 최강자 중의 하나인 아모레퍼시픽의 경우에도, 온 오프라인 판매가 절반정도가 될 정도로 어려웠음. 중국진출 국내 화장품업체의 90프로가 무너짐. 그래도 우리회사는 매출측면에서 대단히 선방을 한 편임. 일본은 대만을 포함하여 큰 계획이 있었으나, 올림픽이 작년에 연기되는 바람에 생각대로 되지 않았음. 그래도 일본 파트너사는 금년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통보를 해옴. 금년에는 코로나에 대해 어느정도 대비가 되고 있음. 원료뿐만 아니라, 상품 에서도 의미있는 매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함. 중국 파트너는 기존에는 상해, 심양 프즈엔이었는데, 지금은 신천, 광저우까지 확장되고 있음. 샘플 매출면에서도 대규모가 예상됨. 샘플은 통상 몇 백인데, 최근에는 천만원대가 넘음. 오늘 오후에는 이와 관련된 일이 있음. 

신약개발 분야는 회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함. 다른 회사가 접근하지 못하는 siRNA, 세포...투과 등 정말로 무궁무진함. 상장회사인 00, 00 등이 세포투과기술을 이용하고 있는데, 회사는 그 이상으로 하고 있으며, 협력사들과 같이 하고 있음. 가급적 많은 회사들과 금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임. 경구용인슐린의 경우, 시장규모가 8조원으로 주사제임. 이것을 경구용으로 개발은 대단히 어려운 것임. 많은 회사들이 다 실패하였음. 그런 거대회사도 못한 것을 우리회사가 추진하는 것은 자신이 있기 때문이며, 우리는 핵심과제로 선정하였음. 우리의 방광내 상피조직 투과율은 기존의 기술보다 월등히 뛰어남. 작년도에 그런 기술의 진척이 있었음. 그 기술을 바탕으로 방광막 투과로 전환시키면, 지금까지 막고있던 큰 장애물을 쉽게 건너뛸 수 있음.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가 끝까지 모든 것을 하려는 것이 아닌 전임상 진행한 다음에,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와 공동으로 세계시장을 나가기 위한 준비를 갖추는 것임. 그 다음에, 세계시장에서 2,3상으로 나가도록 하는 것임. 이것은 워낙 거대한 사업이기 때문에 우리가 단독으로 할 수 없음. 다른 회사들이(아마도 00 등) 우리처럼 꿈을 꾸고는 있지만, 달려들지 못하는 것은 기술의 퀄리티 문제 때문임. 우리 회사는 훨씬 좋은 기술, 연구역량,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음. 금년에 자본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몇몇 투자그룹들도 우리의 이런 기술을 인정하고, 거기에 적합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제시하였음. 아직 성사는 안되었지만, 조만간 이 큰 자금유치를 통해서 기술인력 확보, 특히 우수한 중견 고급인력을 금년 중에 대규모로 채용하여 본격적으로 신약개발을 할 예정임.

화장품 사업은 이제 프로셀 기술의 우수성 많이 알려져서, 강남 유명 피부과로부터 금년 하반기에 하이엔드오프(?)가 출범할 예정임. 그 회사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서 어느회사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아마, 00), 이런 모든 것이 맞물려서 금년도에는 회사가 획기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봄.

상장과 관련하여 우리 프로셀은 국내의 조그만 주관사와 접촉하는 것이 아니라, 가급적 회사 가치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이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회사와 함께 할 것임. 금년도에는 상장에 필요한 요건을 갖추고, 심사 등 물리적인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고려하여 내년도 하반기, 늦어도 내후년 상반기에 IPO가 되도록 회사가 움직이고 있음.

00 회사도 인슐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관심을 가지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이라고 저는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음. 또 할 수 있는 것과 하는 것은 차원이 다름. 하는 것도 안에 숨어있는 많은 장벽이 있음. 기술적으로 할 수 있다..등등의 말을 할 수 있지만, 기술을 확보할 자신감이 없으면 신약개발은 헛된 돈과 노력의 낭비임. 프로셀이 경구용 인슐린, 경구용 비만치료제 연구에 매진하는 것은 그만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