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젠트] WFA의 메세지를 대신 올려드립니다 - 솔젠트주주동호회, 소액주주 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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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회사를 되살리고 자신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또다시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결국 판단과 결정은 주주 각자의 몫입니다
양쪽의 주장과 의견을 합리적으로 판단하셔서 현명한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내용은 ****합측의 주장에 대응하여 WFA가 주주들께 드리는 메세지입니다
대신 올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WFA개인투자조합입니다.

몇가지 쟁점사항에 대해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 메시지 보내드립니다.

1.석대표 지분이 있는가?
개인투자조합은 결성 시 업무집행조합원(석도수)이 자기자본 5%이상을 무조건 출자하게 되어 있어, 2호,11호,12호 조합모두 결성 시 각 5%이상 석대표님 이름으로 출자를 하였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등록원부에 조합원들 이름은 모두 기재되어 있습니다.

2. 조합만기가 되었는데 문제는 없는가?
저희 조합은 현재 솔젠트 주식을 보통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주주분들과 같이 구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을 팔지 않는 이상 조합해산이 안됩니다.
‘조합의 존속기간 만료 후에도 조합은 청산의 목적 범위 내에서 존속하는 것으로 한다.’ [규약 제14조3항]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희 조합들이 보유한 주식이 모두 합쳐 130만주입니다. 솔젠트가 성장하여 상장이나, 합병 등의 큰 이슈가 발생하여야만 저희 조합은 EXIT가 가능합니다. 석대표님이 회사를 지켜내야 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회사가 살아야만 조합도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살아나야 주주분들도 희망을 가지실 수 있으실 겁니다.

주주분들과 석대표님의 목표가 동일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 박세열대표와 채양호감사측 배임·횡령 사실여부
주연측에서 표를 모으기 위해 배임·횡령이 마치 허위사실인인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증거도 없이 고발하면 무고죄로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증거를 철저히 준비한 후에 고발한 것입니다. 주연측에서는 자기들이 솔젠트를 장악하면 고발 건들을 취하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게 된다면 내부사정을 알 수 없는 우리 주주들은 선의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4. 주주총회 후 석도수대표의 거취문제
이번 주총을 통해 박준석대표가 선임되면 당연히 검증의 시간은 필요할 겁니다. 그리고 대표이사로서 안정이 되었다 판단되면 석대표님은 사내이사로서의 역할에만 집중할 것입니다. 저희 WFA조합 입장에서도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업무집행조합원의 부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솔젠트가 새로운 단독 대표체제로 안정이 되어 석대표님이 조합으로 돌아오시기를 조합원들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5. 박세열대표의 욕심에서 경영권 분쟁은 시작되었습니다.
주연측에서 박세열대표가 대출을 받아 솔젠트 주식을 샀으니 박세열을 밀어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마치 박세열대표가 솔젠트를 위해 희생한 것처럼 포장하고 있습니다.

WF조합원들을 비롯하여 주식을 가지고 계신 모든 주주분들은 자기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이제껏 경영권분쟁에 동참하고 기다려 왔습니다. 누구 한사람을 위한 솔젠트가 아니지 않습니까?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면 배임·횡령을 저질러도 용서가 되는 겁니까?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합니다. 새로운 대표이사가 마음껏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WFA조합원들과 저 그리고 여러분들은 모두 같은 주주입니다.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한 행동에 주저함이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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