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생명과학] 씨티씨를 약 4년간 지켜보며.. - 씨티씨생명과학주주동호회, 소액주주 토론방

메가코팅때부터 메가코팅-CTC코리아-CTC생명과학으로 사명이 2번이나 바뀌는동안 주주총회도 가봤고 먼저 저를 알아보시는 대표님 만나 인사나누고 대화도 해봤습니다.

자 생각해봅시다. 이정도 시간이 흘렀으면 저와 비슷한 최소 3~4년정도 주식을 보유하신 주주분들이라면 어느정도의 학습능력이 습득되었겠죠.

패턴은 비슷합니다. 기다리던 성과가 날듯하게 주위끌며 기존주주들의 신뢰감을 쌓아논 후 연기처럼 사라지던 대표님. 한땐 게임체인저라는 닉네임으로 한참 나타나셔서 이목을 끄시며 가진 지식이 방대한 척 하시며, 주주들에게 동의나 설득없이 통보식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주식을 늘려 또 주머니 챙기셨고 사라지셨네요.

그것도 모자라 주주총회에서 만병통치약을 판다니 이걸 믿는 이성적인 생각을 가진 주주들도 없을뿐더러 여기 계신 나이지긋하신 강성주주분들은 또 이대표가 해냈다며 자화자찬만 1~2년 째 하고계시네요.
결과론적으로, 도대체 뭘 해냈고 뭘이룬거죠 ?

마이크로바이옴을 출시한다며 주주총회를 개최한 후 ,
제가 글 하나를 통해 말이안된다. 만병통치약을 파는 약장수에 불과하다라는 비판섞인 목소리에 그저 어린꼬맹이라며 비아냥 거리던 강성주주 "남자답게 살자"님은 어디계시죠 ? 제말이 틀렸었나요 ? 다들 정신차리세요.

저도 아직 주식들고있구요, 현재가의 20~30배가 넘는 가격을 주고 매수했었습니다.
아마 저와 제 주위사람들 합치면 유상증자 전 기준으로 15~20만주는 거뜬히 넘게 보유하고있습니다.

지금 현 상황이 어떤가요 ? 재작년 말 부터 주주총회, 사업설명회 통해서 향후 주가를 자신있게 발표하던 대표님은 이제 변명거리도 없으신지 코로나핑계도 못대고 식약처 핑계를 대고있고, 이핑계저핑계 현정권 대통령이랑 다를게 없네요.

다들 이만 포기하시고 현생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포함 당신들은 투자 크게 실패한거에요

아무린 실적도없고 심지어 직원들도 없는 깡통유령회사에 그만 끌려다니시고
잃은 돈이지만 어쩌겠습니까 ? 스스로의 혜안과 얇은귀를 자책하시고 반성하시고 더 넓은 눈과 귀를 얻은 교훈이랍시고 털어내시죠.

나이 지긋하신분은 욕심 그만부리시고 정신차리시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