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유한양행으로 가야지, 무슨 기업사냥꾼들에게 회사를 맡깁니까?

아마도 유한양행으로 가면 유한의 체제로 바뀌면서 회사 시스템이 바뀌고 임직원들의 자리가 보전되지 않기 때문에 유한을 선택하지 않은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유한양행으로 가세요.(아! 이미 경영권 장악으로 늦었네.) 유상증자를 하여 유한양행을 대주주로 선택하세요. 그래야 안정적인 자금지원을 받아서 임상을 잘 마무리하고서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카나리아바이오에서 세종메디칼을 인수하고서 세종이 가지고 있는 1,000억대 현금을 다 가져갔습니다. 세종은 카나리아의 돼지저금통이 된 것입니다.

그런 기업을 대주주로 하여 제넨셀의 미래를 맡기겠다?

지금 50억의 자금도 결국은 카나리아로 들어갈 것이 분명해보이고, 50억을 가져가겠다는 발상자체가 카나리아측에서 나온것같이 보이네요.

아무튼 앞으로 세종이 가진 현금은 모두 카나리아로 간다고보면 틀림이 없습니다.

제넨셀도 마찬가지입니다. 임상에 성공하여 자금을 만들어놓으면 바로 털어갈것입니다. 그런 회사에 곶간의 키를 맡기겠다???

제넨셀의 운명도 거의 끝난것 같이 보입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경영진들의 잘못된 선택에서 비롯된 상황입니다. 한 마디로 제넨셀의 운명이 더럽게 되었네요.

아마도  제넨셀 경영진들이 자기네 자리보전을 위해서 경영권을 세종으로 넘긴것 같은데..

꽃이 피지도 못하고 피가 쪽쪽 빨리게 되었네요.

소액주주들이 뭉쳐서 견제하지 않으면 아마도 개판될거예요.

솔젠트를 알지요? 지금은 주 주 연 합측에서 경영권을 장악하여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걸로 압니다. 도둑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들에게 맡기면 회사 금방 거덜납니다. 소액주주들이 빠른 시일안에 뭉쳐서 견제 들어가야합니다. 안그러면 알맹이만 빨아먹고 껍데기만 남습니다. 주주님들이 계속 자금을 댈 자신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