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숙제
1. 수요예측이 끝났으니 평정심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전처럼 게시판에 글쓰는 것도 자제하면서 상장일인 5월3일까지
조용하게 가면 됩니다.
장외업체들과 구름과길손을 비롯한 안티세력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우리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려 할 것입니다.
우리가 빨리 매도하도록 갖은 글을 올리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책략에 휘말리면 안됩니다.
무대응을 하기는 정말 어렵고 어렵지만 최대한 자제해야 합니다.
게시판에 글을 쓸수록 우리 스스로가 불안해지게 됩니다.
오늘처럼 불안이 감기처럼 전염되어 그 피해는 우리가 봅니다.
가능하면 낮시간에는 38사이트에 안들어 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욕설,기자들 비난하면 안됩니다. 범범행위가 될수도 있습니다.
ip추적당하고 명예훼손으로 처벌 받을수도 있습니다.)
2. 공모가가 얼마에 결정되든 간에(설사 밴드하단 아래라고 할지라도)
주가는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공모주수가 75만주밖에 안되기 때문에 공모주 물량의 99%는 상장일인
5월3일 10시 이전에 대부분 출회되고 소화됩니다.
그 이후의 주가는 우리 손에 달려 있는 것 입니다.
올해 신규상장회사들의 평균수익률이 공모가대비 75%라는 것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지난 오랜기간 동안 우리가 에스바이오를 믿고 기다려 왔듯이 우리가
안팔면 주가는 올라갈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에스바이오의 파킨슨치료제,중증하지허혈치료제가
성공한다는 믿고 견뎌온 것처럼 5월3일 3~4시간만 그 믿음을 유지한다면
회사가 자체평가한 시총 4600억(주당 38300원)은 받을수 있습니다.
[결론]
위의 두가지는 누구나 다 알면서도 지키기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저 자신도 100%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15일밖에 안남았으니까 우리 주주들이 조금씩 힘을 모아서
좋은 결과를 맽었으면 합니다.
(추신)
강세일대표님, 김동욱대표님, 모든 직원분들, 주주분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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