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한국항공우주 재직하는데 앞으로 한국에서 20년동안 성장할 기업이라고 이야기를 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아스트 청약을 하려고 KB 은행에 갔었습니다.
나름 KB의 우수고객이어서 일련의 청약 절차에 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은행에서 연계계좌 개설 후 KB증권과 업무협조를 해야해서 증권콜센터에 연결하려 했는데 연결이 안되구, ARS 서비스 등록 절차 등등 뭐..KB은행직원도(증권업무에 몰라) 허둥지둥 대는 둥..정말 짜증나게 일처리를 하더군요
나름 바쁜 아줌마(?) 임에도 조카가 이야기 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갔는데 주요 주관사인 KB증권에서는 청약 하지도 못하고 대우증권에만 가서 했습니다.
KB가 주관사라 물량 많이 받아 꽤 수량 받을 거라 생각했는데..고객대응이 형편없어 대우에만 가서 25:1 경쟁으로 물량 조금 받았습니다.
왜 아스트가 KB증권 같은 조그만 증권회사랑 거래했는지 모르겠네요
뒤에 보니 KB경쟁률 4:1 남짓이었구.(ㅠㅠ) 아마도 저와 같은 이런 케이스가 많아 청약경쟁률이 낮은 듯 하네요.. 대우는 25:1 정도여서 물량 조금밖에 못받았는뎅...ㅠㅠ.
앞으로 증권사 선정에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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