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대비 매출 9% 성장

매출증가율은 다소 아쉽지만 

타 임플란트 회사도 비슷한 상황

전년도의 높은 기저가 부담되었음

영업이익 하락은

매출채권 대손상각 + 인건비증가 + 신공장감가상각 + 세미나비용증가

산업재가 아닌 브랜드가 주요 소구포인트로 작용하는 제조업에서

상기 비용의 증가는 매출퀀텀점프전 폭풍전야와 같은 상황

많이들 걱정하는 매출채권 대손상각은

여타 회사와는 상황이 달라 걱정할 필요없음

일반적인 매출채권은

수요처에 물건판매후 6개월이상 지날때

대금회수가 안되서 대손충당금 적립하는식으로 채권상각하는데

메가젠이 현재 대손상각하는 내용은 조금다름

매출채권의 절반은 해외 종속 법인인데

한국본사에서 해외법인으로 물건을 보내고

해외법인은 재고로 쌓이는 만큼 

한국본사에서 매출채권으로 잡아놓고있음

( 본사는 해외법인에 물건은 줬는데 돈은 못받고있으니 매출채권으로 설정 )

즉 여타 매출채권과 달리 떼이는 돈이아니라

향후 해외법인 판매량 증가되면 다 회수가능한돈

임플란트는 티타늄이라 여타 소비재와달리 유통기한이 딱히 없어

장기재고 평가충당금도 최소한만 설정함

미국법인 매출채권이 꽤 많은 편인데

올초 뉴욕 대규모 행사에 이어

뉴욕에 미국본부 50년임대로 세팅하는중

향후 북미지역 정기 대규모 학회 거점이 될듯함

메가젠이야 훌륭한 연자도 많고 

연자발굴 프로그램까지 가동할 정도로 선진시장에 진심인데

이런부분에서 덴티움 디오 덴티스는 

하고 싶어도 선진시장 레퍼런스가 없어

키닥터 모집자체가 어려운상황

수출데이터로 보면 향후 더욱 기대됨

전년대비 7월까지 누적 수출데이터는

메가젠 9%

오스템 3%

덴티움 3%

디오 0%

덴티스 20%

덴티스 메가젠을 제외한 임플란트회사의 수출실적이 그닥 좋진않음

전년도의 높은 기저가 부담 요인인듯함

메가젠은 덴티스에 이어 높은 수출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2공장 완공으로 인해

1공장 픽스쳐 생산량은 40% 증가 가능한 상황

또한 매출 계절별 특성도 매우 중요한 포인트!!

메가젠은 상저하고

디오는 플랫

나머지는 상고하저

즉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이 늘어나는 메가젠 특성에 더해

2공장 완공 + 상반기 대규모 행사 + 체어점유율상승 + 개원시장집중

= 매출상승확률 매우 높음

현재주가 42000원

스톡옵션 행사가 30000원

향후 회사가 매출증가없고 상장실패해도

스톡옵션 행사가 3만원 이하로 떨어지기는 힘들어보임

즉 하방은 -30%로 제한적이다 판단

그럼 상방은??

지금 추이라면 3년 안에는 덴티움 매출 3500억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판단

오늘 11%급락한 덴티움 시총 1조3700억

메가젠은 덴티움에 근접한 시총 충분히 달성 가능해보임

현재 시총은 스톡옵션포함 4600억

상장시 신주발행 15% 가정시 5350억

업사이드 156%

상승확률 하락확률 동일하게 50%라 가정시

하락폭 30% vs 상승폭 156%

기대값은 압도적으로 상승쪽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