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는 패션, 리빙, 가구, 침구, 소품 모두 통합되어 제안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1인가구의 증가로 홈퍼니싱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시장의 성장이 예측되어집니다.

까사미아는 1992년으로 법인설립하여 현재는 임직원수 250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97년 업계최초로 디자인연구소와 Kids브렌드를 런칭하였으며 2008년 온라인 브렌드를 런칭, 2011년에는 침구브렌드인 까사블랑을 런칭, 2015년부터 공격적으로 직영판매점을 늘려 브렌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영역은 가구, 패브릭, 인테리어 소품으로 나눌수 있지만, 공간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상품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패브릭이라 하면 천으로된 생활용품으로 침대커버 커튼 러그 타올 등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테리어 소품 역시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게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경영성과부분입니다.

매출은 2015년 1204억으로 전년대비 13.5%성장을 하였습니다. 매출 비중은 가구가 77%,패브릭,인테리어 소품이 20%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소품과 패브릭에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인터넷 매장과 직영점확대를 통한 성과라고 생각됩니다.

영업이익은 2015년 117억원으로 9.7%입니다. 전년대비 다소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시장구도상 경쟁적인 할인판매로 인하여 그에 동참한 결과 입니다. 2016년에는 브렌드 이미지 재고를 위하여 할인경쟁에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6년 1,2분기 실적상 할인에 참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평소와 같은 매출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영업이익율은 다시 좋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핵심경쟁력부분입니다.

까사미아는 디자인연구소를 설립 이후 지속적인 디자인을 능력을 강화하여 국내 다수 디자인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원목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모든 생산량을 아웃소싱하고 있어 불황에도 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패브릭제품을 다루는 까사블랑, 1인 가정을 위한 데일리까사미아, 트렌디한 패턴디자인의 생활소품의 씨타디자인, 키즈인테리어의 까사미아주니어, 인터넷 쇼핑몰 까사온까지 고객별 맞춤제안을 하는 브렌드를 세분화하여 모든 고객층에 어필할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판매점을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수도권 중심에 강력한 브렌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직영점을 통해 매장효율을 극대화 할수 있으며 통합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여 타사대비 빠른 배송이 가능합니다.

부채비율은 2015년 33.6으로 업종평균 178.3 과 비교하여 크게 낮고, 현금성 단기상품은
246억으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성장전략 부분입니다.

직영점과 대리점을 확산하여 전국 브렌드로 거듭날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브렌드 최대 규모의 복합매장을 오픈할 예정에 있으며 온라인 매출역시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중국에 진출하기 위하여 중국 온라인몰에 입점할 예정이고 직영매장 역시 개척할 것입니다.

헬스케어가구 시장에 진출하여 시장을 선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까사미아는 가구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각되고 있고, 이번 공모자금으로 직영점 확대 및 해외진출을 강화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볼만 한 종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