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커뮤니케이션 - 비상장주식,장외주식시장 NO.1

- 실적 : 뭐.. 누구나 아는 얘기지만 최근 2년간 미친 성장을 보여줬으며, 영업이익률 40%에 이르는 플랫폼 사업으로 현재 주가는 말도 안되는 상황.

20년 1분기에도 3월은 리그 다 문 닫아서 박살나서 실질적으로 1/3 정도는 영업 안되었는데도 전년 대비 소폭이지만 매출액 증가

2분기는 코로나로 4~5월 영업 거의 날린 상황이라 실적이 좋지는 않겠지만 실적 안 좋은건 이미 다 노출된 상황이고 스포츠리그는 다시 오픈되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안된다고 봄. 집나간 고객이 돌아오냐가 관건인데 네이버트렌드로는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었다는 것이 확인됨.

- 기관투자 : 전환가액 4,800원으로 들어와서 (조정가격 3,692원) 너무 싸게 들어온게 아닌가 생각되었는데 투자한 시기보면 코로나 절정기에 스포츠리그 다 문닫은 상황에서 싸게 들어왔다고 봐야됨.

바른테크놀로지도 없는 돈 쥐어짜서 경영권없는데도 6,000원대에 들어와서 시장의 평가가 높다고 볼 수 있음.

- 시장 성장 가능성 : 도박 좋아하는 한국에서 스포츠베팅은 무한한 성장성을 지니고 있으며, 업계 최초이며, 1위인 회사이기 때문에 상징성과 성장성이 돋보임.

- 상장 : 실적으로보면 상장이 안되는게 말이 안되는데 업종과 회계적 이슈가 존재함. 현재 BM은 스포츠베팅으로 무한한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상장심사에서 정성적 평가에서 사행성 회사를 상장시키느냐에 대해서는 말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음.

물론 ****게임 회사인 더블유게임즈, 미투온도 있지만 얘네는 해외시장에서 실적을 내기 때문에 심사위원 입장에서 외화벌이하는 회사이지 단순 사행성 회사라 보기 어려움.

이런 상황을 뒤집기 위해서 상장전략을 변화시켜서 해외사 인수로 방향을 틀었다고 생각되며, 기존 스포츠베팅 BM을 희석시키기 위해 판타지스포츠게임이나 웹보드 게임등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음.

두번째는 현재 회사 대여금으로 손창욱, 김홍민에게 37억을 빌려준 상황인데 상장심사에서 이건 절대 봐주지 않을거라 생각되서 이걸 다 정리를 해야됨. 손창욱은 이제 관련 없으니까 15억 당연히 빠른 시일 내에 받아내야되고 김홍민도 어떻게 해서든 22억 상환해야 상장 가능성이 생김.

- 중대형사 시장 진입 : 현재 엠게임이 스포츠베팅게임 허가를 받은 상황이며, 넵튠도 시도 중이며, NHN도 검토 중이라 하고 있음. 상장사이며, 인지도 있는 회사들이 시도하는 만큼 시장이 커지겠지만 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보임. 여기서 점유율을 어느 정도 유지한다면 회사가 폭발적으로 커질 기회이지만, 반대로 점유율을 중대형사들에게 털릴 경우 박살날 수도 있음

- 규제 : 현재 규제 완화하는 분위기이지만 언제든지 규제는 바뀔 수 있으며, 업종의 특성상 이런 규제에 너무 취약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리스크가 될 수 있음.

- 대표이사 지분 : 현재 대표이사 지분이 너무 적죠.. 대여금도 잔뜩 있는거 보니 현금도 별로 없어서 지분 늘리기도 힘들어 보이고.. 일반적으로 상장사의 경우에 중소기업에서 대표이사 지분 한자리일 때 안좋은 꼴을 너무 많이 보긴 했는데 비상장사라 이게 어떻게 작용될지 잘 모르겠네요.. 다행인건 이번투자로 기관투자자들 지분이 높아져서 함부로 뻘짓은 하기 어려울듯 싶네요..

빠진 부분이 있거나 잘못된 내용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