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 명성은 들은적이 있는 듯 합니다...

단언컨데... 그냥 애널리스트는 아니시네요....

아마 스코넥 대표 조차도 본인의 사업에 대해 이정도로 디테일하게 

통찰 하지는 못할 겁니다..

제일 놀란 것은 적자의 구조와 외부에 드러나지 않았던

정부 지원 프로젝트 조차 정말 소상히 알고 계시네요....

단기 적자가 큰폭으로 늘어난 계기가 바로 VR 스퀘어 등 ... 

체험관 구축 등의 사업인데....

이 체험관 사업은 처음부터 사업성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왜 했나면... 정부지원사업과 연관성 있구요.... 

적자가 예상되는데도 일종의 의무와 실행의지가 더해진거지요..

회사의 성장성에 제일 중요한 것은 ...

오너 문제입니다...

그런점에서 스코넥은 오너리스크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하지요..

별로 능수능란한 사업꾼은 아닌 듯 합니다.....

그래서 더 신뢰감이 가지요.... 장기간 의무보유에 동의한 것도 같은 맥락...

두번째가 사람입니다..

사업부사장, 경영부사장... 오랫동안 대표와 함께 하고 있구요..

그 밑에 핵심 본부장... 여전히 그자리 지키고 있구요..

내부 인력의 리스크 또한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북경 등 해외 본부장들...모두....스코넥의 핵심인력들은  

평생 갈 수 밖에 없는 특수? 관계자 들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확장성입니다.

메타버스?... 딱히 거창한 기술이 필요한 영역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다양한 사업 비즈니스모델을 만들 능력이 되느냐인데

스코넥을 기억하시는 분은 아케이드과 콘솔게임의 유망기업 정도로

기억하시는데... 이미... XR에서 게임 장르를 탈피, 의료, 국방, 제조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한 바 있고 메타버스에서는 그 확장 분야야 더욱더

많아질 것이라는 겁니다... 그만큼 기술과 경험치를 보유하고 있는거죠...

참고로 메타버스에서 여러분이 주목할 것은 ....

메타버스주가 뜨면서 수혜기업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대부분의 프로젝트나 추진중에 있는 사업의 성공가능성을

얘기 많이 합니다... 유감스럽게도 메타버스에는 아직 확실한 

수익 모델은 나오기 어렵습니다.

투자하실분들 꼭 명심하실 것은 오너가 나서서 

사업성 좋네... 세계 최고, 최초네... 그러면서 설레발 친다면

그것 100% 뻥이라고 알고 계시길...

그리고 무슨 프로젝트... 무슨 플랫폼 어쩌고 하는데...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거 거의 다 회사에서 보도자료 제공한 거 그대로

보도합니다....아직까지 메타버스 지속적 수익성 담보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

나오기 어려운 분야입니다... 여전히 강한 가능성만 존재하죠....

수익이 보장되는 플랫롬형 사업은 메타버스에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구요... 

플랫폼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 삼성전자를 보면 잘 압니다.

삼성이 애플처럼.. 구글처럼..  소니의 게임플랫폼 같은거, 심지어 카가오, 네이버 제페토 처럼 지엽?적 플랫폼 조차  그렇게 가지고 싶었는데 지금도 단 한개도 글로벌 플랫폼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돈 버는 게이트인 플랫폼을 갖는 것은 어렵다는 것입니다. 

제페토는 그냥 게임형 메타버스일뿐입니다. .... 메타버스에서 게임장르는 

해변의 모래알 처럼 메타버스 거대 담론의 극히 일부일 뿐이라는 거죠..

물론 그럼에도 조만간 메타버스는 엄청난 규모로 성장할 것이고,

한국에서도 대표적 리딩 기업들이 나올 것입니다.

스코넥은 위의 조건을 본다면 한국에서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