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도 안되네요.

너무하네요.

전에 약속대로 첫날은 안 팔려고 했거든요.

지금까지 꾸준히 팔아서 대주주요건 벗어나서 홀가분하지만 아직 보유주식이 많습니다.

생계가 위태로울 때마다 조금씩 팔아서 쓸 계획에 있어서

당분간은 계속 보유 예정입니다.

이제 주식도 옛날보다 엄청 적어서 깝치지 못하니 회사도 안심하겠죠.

제게 5000주 구매하신 분.

가장 순수한 호의를 보여주신 분이죠.

지금 주가가 엉망이지만 아직은 걱정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확인해보니 기관물량이 너무 많더군요.

너무 떨어진다 싶으면 올라갈 겁니다.

그러다가 차익 실현을 위해 또 팔겠죠.

그러면 또 떨어지고요.

적당한 때 파시면 손해는 안 보실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보유는 리스크가 큽니다만 말릴 수준은 아닙니다.

망하거나 다른 업체를 다 발라먹거나…

둘중의 하나의 미래만 예측이 되어서요.

그 시점은 기관들이 흥미를 잃게 되는 때라 좀 멉니다.

엄청난 폭락 이후가 될 겁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제가 예측한 상황으로 선택지를 알려드렸습니다.

마음 편히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