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큐라티스와 협업관계에 있는 미국 HDTBIO 사의 스티브리드 CEO는 GSK의 'M72+AS01E' 결핵백신 연구를 이끌었던 분 입니다.
즉, QTP101은 GSK백신보다 더 진일보된 백신입니다.QTP101은 2019년 스티브리드 CEO가 HDTBIO를 창업하기전 'IDRI'연구소에 있을때 개발한 백신입니다.
(GSK의 'M72+AS01E' 백신이 빌게이츠재단으로 이전된 것도 임상에서 버리기는 아까운 결과였기 때문이고, 이제 팬데믹이 끝난 현재 시점에서 재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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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018년 9월 기사인데 GSK는 2015년부터 'M72+AS01E' 임상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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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사가 개발중인 백신이 투여 받은 환자의 절반에서 결핵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GSK사는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공익재단인 AERAS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M72/AS01 라는 백신에 대한 임상 2b 시험 결과 이 같은 백신이 54%의 효율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현재 결핵에 대한 백신으로는 지난 1921년 개발된 Bacille Calmette-Guérin(BCG)가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도 중증 결핵을 막기 위해 결핵 발병율이 높은 국가들에서 아이들에 투여되고 있다.
하지만 BCG 의 효과는 몇 년내 사라지며 성인과 청소년의 폐를 침범하고 기침과 재채기로 전염될 수 있는 가장 흔한 형의 백신은 예방하지 못해 새로운 백신 개발 시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최근 몇 년내 개발되고 있는 백신들은 모두 실패로 끝나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비록 54%의 효율임에도 매우 고무적이다.
잠복중인 결핵이 활동적이 되 병을 유발하는 것을 막을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GSK사의 백신에 대해 케냐와 잠비아, 남아공화국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시험 결과 평균 2.3년 후 백신을 두 번 맞은 1786명중 단 10명만이 활동성 폐결핵이 발병했다.
한편 이 같은 백신은 위약 보다 부작용이 더 많아 참여자 세 명중 두 명이 최소 한 가지 이상 부작용을 호소했으며 특히 독감 유사 증상이나 주사 부위 반응을 주로 보였다.
(우리가 다른 예방주사를 맞았을때도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이고, 코로나 에방백신을 맞았을때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GSK사는 "보다 대규모 임상시험들을 통해 백신 용량 스케줄을 더 정교화하고 가장 큰 이로움을 받은 환자그룹을 더 표적화할 경우 향후 더 좋은 백신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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