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진실확실'님의 말씀대로 기관확약률은 81.45% 맞네요. 매우 높네요.
2.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일반적인 청약 공식 중의 하나인
'10주 청약' 건수 > '20주 청약' 건수> '최대 풀청약(25,000주)' 건수
이 공식이 이번에는 깨졌네요.
이번에는
'10주 청약' 건수 > '20주 청약' 건수> '2000주 청약' 건수로
'2000주 청약' 건수가 3번째로 많네요.
최대 풀청약(25000주) 건수가 '원준'은 974건으로 상당히 적은데,
보통은 '아스플로'처럼 최대 풀청약 건수가 3~5번째는 되는데,
아마 4개의 청약이 동시에 있어서 흩어져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말로하면
16억2천7백만원 이상을 '공모주'로 굴리는 분들이
최대 974명이라고 보면 되는 것 같습니다.
3. 특히 '원준'의 경우
'2000주' 신청건수가 비례배분 목적의 신청으로 제일 많았던 것은
혹시 '1주라도 확보하자'는 심리가 작용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1800주 신청하신 2147명도 비례로 1주씩 모두 받으신 걸로 보아,
1800/(1623.28*2) = 0.554433 이 되고,
모두 1주씩 받았네요.
1주를 확실히 받을려면 0.5는 넘어야되고,
이번에는 1600주 신청하신 2386명중,
1600/(1623.28*2) = 0.492829 이 되고
이 분들 중 90%에 해당되는 2166명도 1주씩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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