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한민국의 성장은 삼성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 이병철 회장의 선진경영을 본받아 이건희 회장은 기술력이 있어야 회사가
살아남는다고 판단하여, 미국과 일본 각지에서 사람들을 끌어모아 만든 회사.
자 왜 매수 적기인가?
모건스탠리는 이번년도부터 누누히 반도체 고점이니 모두 도망치라고 보고서를 연일 내왔다. 그러면서 공매도도 열심히 걸어놨다.
그렇다면 모건스탠리가 말하는 공급이 많아져 단가가 낮아지니, 3분기 영업이익부터 꺾일것이다라는 말은 과연 사실일까?
삼성전자 2018년 9월 3분기 영업이익은 오히려 그 보고서를 비웃듯 최고점을 찍어 모두를 놀라게했다. SK하이닉스는 들어오는 매수물량을 견디지 못해, 공장을 새로 짓고 있다.
자 그럼 중국의 반도체 업체가 쫓아온다는데
5-6년의 기술격차를 가지고 있는 반도체 업체가 삼성을 따라 온다?
중국업체가 중국정부가 자국의 반도체를 쓰라고 강요한다는데
1년만 지나보면 중국업체들 다 경쟁에 뒤쳐질 것이란 판단이 들어
중국정부도 삼성껄 쓰게 허용할 것이다.
이제 한국에서 3월달에 개인들의 5g 전파통신 상용화 + 핸드폰이 유통되면,
서서히 전세계로 퍼져나갈 것이고 그 빠른 전송속도를 버텨줄 제품들이 다시 필요하며, 거기엔 당연히 반도체가
들어간다. 5-6년 격차있는 반도체를 아무리 싸더라도 쓸 회사는 없단 말이다.
자 예전에 또 다른 이런 뉴스가 있었다.
연기금이 반도체 업황이 안좋을걸 예견하고 1조 6천억을 순매도하였다고 한다. 그때 뉴스에 나온 시점의 종가 기준 43000원으로 잡고 1조 6천억이면 37209302주 이며, 이는 현재 12월21일 기준 국민연금이 보유한 600459078주의 근 6%에 미치는 주식수이다.
연기금이 정말로 삼성전자에 위기가 왔다고 생각하며 매도하고자했다면, 최소 절반은 꾸준히 팔려고 하지 않았을까? 심지어 저 6%는 꾸준히 이번 년도 동안 판 것이기에 딱히 많이 판거 같지는 않다.
6%를 우리 개인들의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내가 1억 투자했는데 600만원 정도만 팔은거다. 잘 생각해보자. 내일 크리스마스 때 놀러가기로했는데 돈이 당장 없어서 600만원 주식을 현찰을 위해 팔 수도 있는 금액이다.
정말 위기고 삼성전자가 무너진다면 600만원만 팔겟냐? 당장 다 던질려고 아침 7시반부터 일어날 것이다.
삼성전자가 밀고있는 폴더블폰 (롤러블 디바이스의 조상이 될 것)
내년에 출시하면서 5g 기술을 접목할 확률이 높다.
왜 그리들 폴더블폰에 열광하는가?
예를들어보자. 노트북은 너무크고, 들고다니기 귀찮다.
핸드폰은 다 좋은데 작다. 멀티태스킹이 안된다.
근데 손에 딱 쥐어지고 주머니에도 쏙들어가는데, 커다란 스크린과 빠른 전송속도로 인하여 노트북 없이도 집에서 쓰는 컴퓨터 마냥 성능이 좋아 진다.
3d 영화를 볼수도 3d 게임도 즐길수 있다, 전송속도가 워낙에 빨라지다보니
이 작은 손바닥 위에 제품에서 즐길 거리가 많아진다.
자, 요즘도 **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건 비단 우리나라에 국한 된 것이아니다. 미국에 스타벅스를 가보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공부하거나 노트북으로 엑셀등을 작성한다.
이처럼, 이제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을 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
핸드폰을 통하여 엑셀을 정리하거나 보고서를 작성하고, 전자공시를 손 쉽게
볼수있다면, 나같이 수시로 이것저것 살펴봐야하는 정보 관련 업종 사람들은 100% 살 것이다. 200만원 한다 하더라도.( 200만원이 그보다 더 큰 효용을 준다면 200만원은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
또한 2년 주기의 스마트폰 교체시기와 폴더블폰 출시시기가 겹친다
S9 의 저조한 판매 이유는 s8이 워낙에 센세이션으로 잘팔렸고 s8출시 후 1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외국계 증권사들의 개미 털기는 하루 이틀이 아니였다.
안좋은 보고서를 작성하고, 공매도 치고,
떨어지면 싸게 매입해서 장기로 들고가고
안 떨어지면 또 보고서 작성해서 피를 말려버린다.
하지만, 호가창과 가격을 보는 사람에겐 피가 말릴지 몰라도.
회사 본질과 이 회사의 일꾼들, 임원진들을 바라보는 사람이라면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삼성전자 사장님은 청년시절 16시간 일을하고 지금 지긋한 연세에도 12시간을 일한다고 한다. 최측근에게 들은 것이고, 나도 한번 본 적이 있다.
그가 타는 차는 국산 오래된 차다.
그의 연봉이 얼만지 아는 사람이라면 의아할지 모르겠다.
그에게 있어 삼성은 자기자신과 마찬가지이다.
그런 사람이 수장으로 있는 회사다.
오히려 투자할 수 있음에, 이런 자본주의 시스템에 감사해야하는게 맞다고 본다.
투자자는 그 회사와 임원진을 바라보고, 그들이 제대로 업무를 성취 할수있도록
조력하는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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