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 갑을 주주동호회 활성화 해야... - 갑을주주동호회, 소액주주 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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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주인은 주주이고 운영은 회사의 임직원과 사장이 맡고 있지요...

갑을과 같은 법정관리회사는 파산부 판사가 사장의 역활을 맡고 있습니다.
이제 갑을 감자후 출자전환을 통해 갑을의 채권자들이 갑을의 대주주가 되고
소액주주는 정말 소액주주일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38.co.kr의 게시판(2004.10.05)에 올려진 주주님의 애기를 들어보면
회사직원들의 주주에 대한 무성의를 알수 있습니다.

갑을의 최종결정권자인 파산부 판사님은 최선을 다해 갑을의 법정관리를 맡아 해주시겠지만..
법원의 업무와 함께 갑을의 업무를 보기에 소홀해지기도 쉬운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갑을은 관계사가 해외에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그렇습니다.
갑을은 해외사에 많은 투자를 하였는데(갑을 우즈벡의 경우 241억) 03년도 결산에는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갑을이 투자한 해외국들은 풍부한 노동력을 가지고 있고 갑을이 기술력이면 투자시 보다 몇배의 가치가 있어야만 정상인데 이해를 할수 없습니다.

갑을우즈벡의 경우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한때 "우즈벡의 삼성전자"라고 불리던 초우량기업인데..
한편 이러한 기업들에 대해 우리 소액주주들이 알 수 있을만큼 투명하지 않기에..
누군가가 이러한 기업(갑을우즈벡)을 헐값에 인수하기위해 정보차단을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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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다음의 "갑을주주동회회"는 활동을 전혀 안하고 "다시뛰는 갑을"은 비공개이어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비공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채권자들의 출자전환이 있고나면 기존의 주주들은 정말로 소수의 주권을을 가지고 있을뿐입니다.
안타까운것은 감자전 주주들이 제대로 대응했다면 감자비율을 낮출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소액주주들이 단결하여 정보공유도하고 ...
갑을의 법정관리를 맡고 있는 판사님께 청원하여 언어낼것은 얻어내고....
우선은 갑을의 가치가 무진장 숨어있는 해외관계사의 재무제표를 확인하고..
판사님께서 그 해외관계사에 대한 관심을 청원해야 하지 않을까요?

갑을주주동호회 활성화를 바랍니다...

글을 쓰다가 바쁜일이 있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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