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자유와 공정을 표방하는 대한민국 정부는 돈 많고 힘센 인간들만 보호하고 힘없는 민초들을 버리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법원, 국세청, 그리고 금감원에 기대어 본다. 망나니 칼춤이 되지 않도록 기업을 쪼개고 붙일 때 소액주주의 권리를 보호하도록 법원과 금감원은 분명 통지를 했을 텐데 말도 안 되는 제3자 유상증자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들어가고 소액주주의 매수 매도 기회를 박탈한 부당함에 대한 금감원 민원이 접수되고 재벌들의 세습으로 인한 부의 이전에 지난 6년간의 사건들에 대한 과세는 정당했는지 다시 한번 국세청 조사 4국 민원이 제기되어서 언론과 LG 가문의 비난 중심에서 LT가 출발해야 하는지 묻고 싶다.

대주주들이 유명한 회계법인에서 계산한 기업의 가치대로 사고팔고 한 기회를 소액주주에게도 동등하게 부여해야 이 논란에서 피해 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하루라도 빨리 LT와 LT 삼보를 가치대로 매수해야 두 기업의 가치 평가에 대한 논란이 줄일 수 있으며 대주주와 소액주주가 공생하며 정의와 공정이 살아있는 사회를 만드는 게 일원이 될 것이다.

P.S 호미로 충분히 막을 일을 결국에는 가래로 막아야 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며 소액주주들의 처절한 연대가 치솟기 전에 해결되기를 두 손 모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