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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국바이오진단] 오늘자 머니투데이 뉴스.상장하자 안국바이오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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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머니투데이 |
작성일 : 2015-03-20 10:09:19 |
조회수 : 1714 추천수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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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 메디톡스를 비롯한 바이오, 헬스케어 종목이 강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공모주 수익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화와 정부의 바이오 헬스케어 미래 육성전략 발표 등 정책 효과로 바이오, 헬스케어 주들의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바이오,헬스 미래신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올해 총 3400억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박중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바이오주들이 막연한 신약개발 기대감이나 뉴스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해왔지만 최근 2년간은 해외시장 진출 성과 등을 거두고 높은 영업이익률을 나타내는 등 실질적인 사업성과에서 의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공모주 시장에서도 바이오, 헬스케어 종목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현재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거나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들은 10여개로 파악된다. 펩트론, 제노포커스가 기술특례 상장 평가를 완료하고 상장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파맵신, 다이노나, 코아스템은 심사청구를 예정하고 있고 안트로젠, 안국바이오진단, 선바이오, 나노바이오시스 등도 올해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흥익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바이오,헬스케어업종은 4년째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이는 글로벌 주도주"라며 "가장 성장성이 기대되는 분야 중 하나인만큼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업종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공모주 시장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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