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으신 1400여명의 소액주주 분들의 3,152,956 주는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졌겠죠.

정태영 부회장의 현대커머셜을 통한 현대카드의 장악에는 아직도 644,193주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644,193주를 확보하기 위해서 아래 3가지를 예측해 볼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CASE 1. 2차 소액주주 공개매수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자는 더이상 공개매수 없다고 선언했다고 할 수 있지만 그건 현대커머셜의 입장이고 그말 또한 동일한 조건이라는 단서를 붙인점과 IPO도 철회하는 상황에 다시 공개매수를 못할 이유는 없겠죠. 다만 한번에 끝내기 위해 매수가는 다소 높힐 가능성이 높겠죠

CASE 2. 개인별로 연락을 통한 매수

1차 공개매수에 참여가 적었다면 가능성이 적겠지만 그리 많지 않은 644,193주가 필요한 상황이라 시도할 수 있는데 분기별로 실적 공시를 하면서 주수의 변화가 확인되기 때문에 움직임을 읽을 수 있고 이 역시 1차 공개매수가 보다는 높은 가격을 제시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CASE 3. 향 후 공개 매수 안함

저는 가능성을 낮게 봅니다. 정태영 부회장의 현대카드 소유욕에 64만 여주로 미확보로 인해서 지분경쟁 우위에 있지만 안정권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하던지 64만주 이상을 확보하려고 시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대커머셜은 대규모로 푸본현대라이프와 현대카드에 투자했기 때문에 자력으로는 자금을 동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대만 푸본그룹의 현대카드 지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대푸본생명 지분과 스왑거래를 통해 맞바꿀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어피니티 컨서시움의 현대커머셜의 지분도 매입을 해야 합니다.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