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청구권 행사를 한 주주의 입장에서
회사에서 높은 금액제시하면 주식 매수권 행사하면 되고그렇지 않고 주주가 원하는 가격 이하라면 팔지 않으면 됩니다
최근 기관으로 부터 매수한 가격은 1주당 88,160원이기에
이 가격이 가장 참고하면 되겠네요
이 가격은 시가이기에 누구는 적게 주고 누구는 많게 주고
평가가액을 고무줄 늘리고 줄이는게 쉬운일은 아니지 싶네요
따라서
이 가격을 기준으로 회사에서 제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가격이하 제시하면 소수주주를 무시하는 처사이기에 소송을 통해 법의
판단을 받아야겠죠
또한 여론의 뭇매를 맞기 쉽죠
따라서 매수청구권 행사한 주주들은 단합하는 계기가 될것이고요
1. 회사에서 88,160원 제시하면
애매합니다. 않받아 들일수도 없는 가격이고 못 받아들이겠다고 거부할
명분도 좀 부족하므로 적당히 타협하는 주주들이 많지 싶고요
2. 만약 88,160원 이상 제시하면
한국조선해양이 소수주주들에게 조금이라도 베푸는 모양새가 되겠죠
현삼소수주주들이 상장만 기다렸지만 부응하지 못한 미안함의 표시로
조금이라도 위로하는 차원이라고
받으들일수 있겠죠
당연히 현삼 소수주주들도 감사한 마음도 있을것이고요
여론에서도 박수 받기 좋은거죠
큰 돈 들이지 않고 여론으로부터 좋은 반응 얻기에
돈 많이 들이고 광고한것 보다 더 좋은 효과 얻지 싶네요
만약 제가 한국조선해양 오너라면 이 방법 선택합니다
지금까지 상황은
한국조선해양 소수주주들 의견은 적극 반영되었고
지금부터는
현삼 소수주주의 의견을 받아들일 시점입니다.
첫 단추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부여하는것인데
일단은 통과하였고
그 다음 단계는 매수가격입니다.
현삼 소수주주들은 상장을 애타게 기다렸는데
상장 기대감을 짓밟았습니다.
그 대가를 조금이라도 반영된다면
88,160원 이상 제시하기 기대합니다.
따라서 한국조선해양의 그릇이 어떤지 한번 지켜봅시다
박수를 받을지
아니면 욕 얻어 먹을지
한번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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